음성군노인복지관은 11월 2일 음성군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연계하여 ‘2023년 취약계층 결핵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검사는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형 검진 버스를 이용하여 흉부 엑스선 검사(결핵 및 각종 폐질환 등)를 실시하여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추진했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요치료자, 요관찰자)는 개별 통보하여 추가 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검사를 받은 김00 어르신은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복지관에서 검사를 받아서 너무 편리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임종훈 관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음성군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