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부문 장영란 대상, 정향숙 우수상 등 다수 입상

금왕읍 주민자치센터 민화반, 유화교실 수강생들이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진천지회에서 주최한 4회 표암 강세황 미술대전에서 다수 입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화 부문에서 장영란 회원은 요지연도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고, 정향숙 회원은 우수상, 최희진·민용남 회원은 특선, 이상순·박새롬·김영숙·최미라·윤순남·변영옥 회원이 입선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양화 부문 역시 문금숙, 방영선, 정상옥, 정명숙, 조예진 회원이 입선하며 금왕읍 주민자치센터 유화반을 빛냈다.

이진의 주민자치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금왕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바탕으로 각종 공모전에서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동준 금왕읍장은 앞으로 금왕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번 미술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민화반, 유화교실 수강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현재 12개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와 수강생들 주도로 지역의 공연· 전시 기부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