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원남면위원회는 지난 20일 지역 주민의 남녀 평등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부부문패 전달식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마을 주민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주봉2리 가구 등 72가구에 문패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송석응 바르게살기운동 원남면위원장은 남녀가 평등한 부부관계를 맺기 위한 상징적 의미로 부부문패를 제작하게 됐다, “평등한 부부관계가 가정의 행복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마을의 행복과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연호 원남면장은 지역을 위해 이렇게 의미 있는 문패를 제작, 전달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주민들이 화목하고 화합된 가정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원남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