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제도 개선 방안 및 신세원 발굴 방안 등 14개 연구과제 발표. 토론

 

 

음성군은 지난 17일 음성명작관에서 군과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평소 세무공무원이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해 온 지방세 제도 개선 방안 및 신세원 발굴 방안 등에 대한 14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대회 결과 카페인세 도입 및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세정과 박윤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감곡면 전경환 주무관이, 장려상에는 금왕읍 윤기욱 주무관, 세정과 정설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윤아 주무관은 최근 카페인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국민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대인의 카페인 섭취를 감소시켜야 할 필요성에 따라 카페인세() 도입 및 과세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윤아 주무관은 내년 충청북도 지방세정 연찬회에 음성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 세수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통해 세무담당 공무원의 실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지방세 세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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