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24풀무원 음성공장에서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산업관광협의회 회장인 한독의약박물관 김학진 팀장, 뷰티화장품 나성태 부사장, 에스에스케이 이지연 대표 등 13개 회원사와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 등 음성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2023년 산업관광 홍보책자 및 동영상 제작, 신규회원사 활동상황, 흥미진진팩토리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계획에 대한 발전방안과 신규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풀무원 공장 견학과 두부 만들기 체험을 해보며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8,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98%가 매우만족으로 응답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음성군 팩토리투어는 말 그대로 공장을 견학, 체험하고 음성군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여행상품으로 의약품, 맥주, 유제품, 골프공 등 대부분 일상 속 제품들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에는 ()건국유업, 볼빅, 뷰티화장품, 사옹원, 에스에스케이, 에쓰푸드(), 인터바스(),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코스메카코리아, 한독, 우리와(), 세모, 풀무원 13개 기업체가 참여 중이며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 외에도 팩토리투어센터를 운영해 ‘2310월 말 기준 8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내년에는 새로운 기업의 참여를 늘리고 취약계층 등 여행참여자를 다양화 할 예정이라며, “농촌관광과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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