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총력

 

음성군이 내년 2월까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2023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주민생활 안정 대책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점검 폭설에 따른 교통안전 대책 ·축산분야 피해 예방 대책 공공시설 점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 13개 과제를 중심으로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동절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빈틈없는 주민 보호망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노인복지관 등 23곳을 재난·재해 중점점검 시설로 지정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시정 조치해 화재 등 겨울철 재난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난방비 지원 대상을 100가구로 확대, 전년 대비 34가구를 더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경기침체와 더불어 고물가, 에너지 및 수도 요금 인상 따라 많은 군민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전 분야에 소홀함 없이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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