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농협 채소작목회가 작목회에서 생산한 채소 꾸러미 판매액 200만원 전액을 지난 1일 음성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생극농협 채소작목회는 생극면에서 채소를 재배하는 34명 농가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70ha의 면적에서 각종 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에 음성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채소꾸러미를 판매해 지역 꿈나무를 위해 기탁하게 됐다.

김근수 채소작목회장은 음성군의 지역발전을 견인할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작목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매년 성적우수, 점프, 특기, 다문화, 희망, 꿈드림, 다자녀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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