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혁동 생극면장, 반기원 회장)에서는 지난 5동절기 난방용품 및 에너지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40만원 상당의 난방용 등유를 주유하고, 3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4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세트와 전기담요를 전달했다.

동절기 난방용품 및 에너지 지원사업은 지역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이 특히나 힘겨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생극면 협의체와 지역주민들이 소중한 성금을 마련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반기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기름값 폭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이번 사업으로 우리 마을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혁동 생극면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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