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성일규 한주건설 대표(49세)가 물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제고 및 물 절약·물 사랑 실천 등 환경을 가치 있게 실현하는데 앞장선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성일규 한주건설 대표는 2013년부터 음성군 상수도 급수 대행업소 대표로 근무하면서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상수도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상수도 긴급보수 1천671건, 소규모수도시설 보수 177건, 동파 및 고장계량기 교체 621건, 상수도 신규급수 1천335건 등 상수도 공급 및 유지관리에 남다른 책임감으로 처리하는 등 음성군의 물 복지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공공사업이나 각종 사업으로 인한 상수도관의 파열 시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현장에 즉시 출동해 상수도관을 신속히 보수하는 등 군민들이 상수도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한, 성 대표는 평소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돗물 및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물 절약 캠페인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주민들에게 절수기기 설치 필요성과 지하수 오염원 방지를 위해 홍보하는 등 주민 인식 제고와 계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성일규 대표는 “제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상수도 이용 시 문제가 발생하면 적극 달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