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현연호 원남면장, 정수경 대표.
왼쪽부터 현연호 원남면장, 정수경 대표.

㈜광메탈(대표 정수경)에서는 지난 19일 원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남면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광메탈은 고철, 비철금속 가공처리 제조업체로, 2018년 11월 원남면에 제2공장을 준공,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어 지역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최하는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유동화증권 우수기업 부문 기술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의 올바른 가치와 신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회사다.

㈜광메탈 정수경 대표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음성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현연호 원남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원남면민을 위해 기탁해 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보내 주신 정성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원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원남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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