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번째 박선환 지부장, 바로 옆 조병옥 군수
왼쪽 두번째 박선환 지부장, 바로 옆 조병옥 군수

 

연말을 맞아 음성군 각계각층서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양계협회 음성군지부(지부장 박선환)는 22일 음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계협회 음성군지부는 육계농장을 운영하는 3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다.

맹동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9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맹동면 소재 학교와 유치원 6개소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기관사회단체 간 유대강화와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맹동면 37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1년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고, 맹동면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음성군 삼성면 톨레돗 순복음교회(목사 박경희)도 22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정훈)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스팸(20box, 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톨레돗 순복음교회는 올해 4월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매달 사랑의 물품 기부를 약정해 현재 9가정을 대상으로 매달 식품 등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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