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소재 ㈜송아퍼니처는 28일 음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송아퍼니처는 매년 감곡면에 성금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음성군에 기탁하게 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태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공인중개사협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조충연) 사군자 모임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김효열)에서는 지난 27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300만원 상당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쳐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음성읍 소재 광고업체인 음성광고(대표 김경태)에서는 지난 27일 소이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국제로타리3740지구 무극진주로타리클럽(회장 진미숙)은 28일 금왕읍의 이웃을 돕기 위해 이불 21채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무극진주로타리클럽은 이번 기탁 외에도 김장봉사, 사랑의 바자회 개최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맹동면 기업인협의회 엄광식 회장도 지난 28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맹동면 기업인협의회에서는 매년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전근성, 이동순)에서도 28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다.
이불은 한파에 미리 대비하지 못한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각 마을의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감곡면 청풍김씨2세 시랑인우공종중(회장 김정수)에서 28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청풍김씨2세 종중은 매년 취약계층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