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품에서 서로 배우고 성찰하여, 성장하고 발전하는 충북 교육 구현 의미

 

윤건영 교육감과 충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박해신 파견교사가 사자성어 선정작 「상수공생(相修共生)」글자가 씌여진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과 충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박해신 파견교사가 사자성어 선정작 「상수공생(相修共生)」글자가 씌여진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8(), 2024년 갑진년 사자성어로 「상수공생(相修共生)」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수공생(相修共生)교육의 품에서 서로 배우고 성찰하여, 성장하고 발전하는 충북교육이라는 뜻으로 교직원이 창작한 사자성어로, 교육공동체와의 배움과 성찰을 통해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충북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도교육청의 2024년 사자성어는 도내 전교직원이 참여하여 함께 선정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지난 11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사자성어 공모를 진행했고, 도내 교직원 및 학생 148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해 교직원 5, 학생 3개의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1213()14(), 양 일간 도내 전 교직원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상수공생(相修共生)」으로 확정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4년은 「상수공생(相修共生)」의 자세로 교육공동체와 배우고 성찰하여, 성장하고 발전하는 충북의 미래교육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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