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일반인 2명과 현장대원 3명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마트주차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 소생에 기여한 음성 농업협동조합 권순범·남진우, 소방교 김민우, 소방사 유한재·김정우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또한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소방교 이진아·정하연에게 브레인세이버를, 중증외상환자의 생명유지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소방장 정동호에게 트라우마세이버를 수여했다.

김철기 서장은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생명을 지켜낸 군민과 대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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