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상섭·신맹섭)는 7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행복 가득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설 명절 음식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떡, 만두, 한과, 과일, 전 등으로 구성해 경제적 부담 및 가족관계 해체 등의 사유로 명절을 외롭게 지내는 가구(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전달됐다.
신맹섭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명절을 잘 보내지 못하는 가구에 소소하게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신 후원자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