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오는 3월부터 국립발레단과 함께 청소년 예술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진행한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이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음성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초등학교 2~5학년 청소년에게 발레 강습 및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되며,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발레 기본기와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10월에는 국립발레단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발레복, 슈즈 등 수업 관련 물품 일체가 제공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34일부터 38일 18시까지 이메일(eunoia9791@korea.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음성문화예술회관(043-871-5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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