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구조·구급대원 및 펌뷸런스대원의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총 124명의 대원이 참석하였으며, 오송베스티안병원 전문의를 초빙하여 병원 전 중증화상환자 응급처치교육 등 대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중증화상 병원 전 응급처치 ▲화학물질 화상에 대한 현장 처치 ▲화상환자 감염관리 등이며, 작년 11월 중증화상환자 헬기를 이용하여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된 사례를 토대로 질의 응답하며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구급 및 펌뷸런스 대원들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