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새마을금고(김대식 이사장)는 지난 17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대동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경대수 국민의힘 중부3군 당협위원장, 노금식도의원, 김영호, 최용락, 송춘홍 군의원, 김효열 중부4군 이사장 등 비롯한 관내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를 주관한 김대식 이사장 인사말에서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회원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앞에 놓인 난관를 헤쳐 나올 수 있었고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드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하여 도약과 성장을 이루어 내는 한 해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다시한번 회원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식 이사장은 “첫쩨 새마을금고의 설립목적인 지역사회의 환원사업을 강화하고 ESG경영의 틀 안에서 봉사단의 기능을 활성화 하고 둘째 수익 창출하고 제 법규준수를 통한 건전 경영하고 셋째 자본금 증대를 통한 경영실태평가 1등급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 인사말을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새마을금고 정관개정안 승인의 건, 임원선거규약 개정안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고, 시상식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김미숙), △새마을금고중앙회충북지역본부장 표창(이준희),△우수회원 표창(우원묵, 이정순, 이경대, 이주은, 정복수, 함수경) 시상과 △우수임직원 표창(감사 정창호, 이사 전정현, 계장 김성원), △우수봉사원 표창(신태복)을 전달했다.
또한 대학생자녀 장학금 100만원씩 10명,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액은 대소면 233만원.맹동면 200만원과 쌀 64kg 전달 하고, 장학기금으로 대소면장학회 200만원, 맹동면장학회추진위원회 200만원 기탁했다.
결산 결과 대동새마을금고는 자산 1,357억원, 당기순이익 8억3천6백만원, 출자배당 6% 2억7천6백만원 실적을 올렸다.
대동새마을금고 임원선출은 이사 고황민, 박명호, 박용주, 선종득, 우정미, 이벽희, 이춘휘,감사 김향순, 정관구 선출됐다.
한편 1985년 4월 9일 창립한 대동새마을금고는 1999년 11월 13일 대소.맹동새마을금고 합병 후 대소에 본점을 두고 맹동, 혁신지점을 운영하며 지역 내 모범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