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순 작가는 수필분야에서 흐느실, 외갓집 가는 길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2024년 아르코 문학창작산실 발간지원 지원심의 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 아르코 문학창작산실 발간지원 지원심의 결과발표는 지난해 104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시, 시조. 소설, 수필, 평론, 희곡, 동화, 동시 등 다양한 분야의 970개 문학작품이 접수되고 2024년 2월 23일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1단계: 위원회 전체회의 (2023.9.22.) 2024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추진계획 확정하고

2단계: 1차 심의위원회는 (2023.12.19.~22.) 세부분야별 심의위원회 개최(9개분과) 행정심의 기준에 따른 결격내역 및 사유를 심의위원회에 안내, 각 심의위원회에서 심의기준 및 심의지침에 의거 개별 사전검토 및 예비채점진행하고 심의당일 심층토론 후 채점 및 집계결과에 따라 2차 심의대상을 결정한다.

3단계: 2차 심의위원회는 (2024.2.5.~6.) 분과별 심의위원회 개최(4개분과)각 심의위원회에서 2차 심의대상에 대한 심의기준과 지침에 따라 작품원고 및 지원신청 서류에 대한 사전검토

심의당일 심층토론 후 채점 집계 결과에 따라 최종 지원대상자 결정된다.

4단계: 위원회 전체회의는 (2024.2.23.) 지원심의 결과 최종 확정이 된다.

심의위원들은 각 문학 분야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획의 독창성을 비롯해서 저마다의 장르적 특질이 반영된 문학성, 그리고 주어진 문학적 사명을 감당해냄으로써 독자들에게 문학적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지 여부, 새로운 문학적 성과를 성취할 수 있는 창작역량과 발전 가능성 등을 두루 살폈다.

한편 문학 창작산실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발간지원은 문학적 역량이 뛰어난 우수작가의 집필활동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발표할 기회를 확대하여 문학 작가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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