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지난 5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119천사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119천사지원금은 화재 피해 주민에게 맞춤형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하여 소방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된 기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부터 나눔문화 확산과 화재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하여 화재피해 지원 대상자의 지원금액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김철기 소방서장은 “천사안전기금을 통해 수혜자분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 피해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