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면장 염규화)은 지난 28일 제105주년 3.1절 행사 준비를 위해 3.1공원과 시가지 거리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 정비 활동에는 소이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여성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회원 등 80여 명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대거 동참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105주년 3.1절 행사 준비를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3.1절 기념행사와 한내 시가 만세 행진 등 차질 없이 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1절 행사를 하는 한내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은 105년 전 191931일 전국적으로 일어난 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난 한 달 후인 41일 한내 장터에서 김을경, 이중곤, 권재학, 추성열, 이교필, 이용호 등 애국지사들의 주도하에 시작돼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역사적으로 아픔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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