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지사, 한국병원 방문 지역필수의료 대응상황 등 점검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6일 전공의 수련병원인 한국병원을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 상황 파악과 지역 필수의료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이에 앞서, 행정부지사는 지난 221일 효성병원을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 대응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한국병원은 1994년 개원하여 의료진 440여명이 근무(레지턴트 4)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와 함께 임산부, 소아, 중증응급환자 등 필수응급의료 진료 유지 등 의사 집단행동에 장기화 대비 협조도 당부하였다.

정선용 부지사는 의료진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가의료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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