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경대수 국민의힘 예비후보(증평진천음성)가 '경제'를 화두로 22대 총선 출마에 나섰다.
경 예비후보는 13일 음성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침체의 늪에 빠진 위기의 지역경제를 다시 살려내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중부3군을 만들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지역 경제 침체를 걱정하신다"며 "숙련된 문제해결 능력, 폭 넓은 인맥, 정부 여당의 3선 중진 국회의원의 힘 등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경 예비후보는 19대와 20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증평경찰서 신설, 진천-입장 34번 국도 시설개량사업(엽돈재 터널)을 확정했다. 그리고 국립소방병원 유치와 삼성 하이패스IC설치, 중부고속도로 확장 추진, 충청내륙화고속도로와 중부내륙철도까지 힘을 보태며 사통팔달의 핵심 교통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경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증평제2산단, 진천 신척산수산다, 음성 감곡금왕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했고, 총 32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