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 검진’ 부문 공모분야 도내 유일하게 선정

음성군 보건소(소장 전병태)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2023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도 국가 암 검진부문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지역암센터 등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암등록통계사업 호스피스완화 의료사업 지역암센터사업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등 8개 분야로 추진했다.

음성군 보건소는 이번 공모전에서 건강에 암 검진을 더하면 상상대로 건강한 음성을 주제로 의료취약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군정 시책과 유관기관 연계 체계를 강화해 암 검진 수검률을 올린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음성군 보건소 이소라 주무관이 국가 암 검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국가 암 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추진해 음성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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