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제 한겨울 추위도 아랑 곳 없습니다. 조그만 창문틈 사이로 새어 몰아쳤던 바람이 뚫고 들어올 구멍이 아예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버린 지난 10월27일 대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회장 김사연·여회장 전경순)는 관내 독거노인들이 올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

남녀회원 28명은 대소면 태생리 김귀동 할아버지를 비롯해 독거노인 5가구를 찾아 도배, 창문에는 방풍장치를 현관에는 바람차단 장치 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으며, 2백만원은 마을 노인들에게 따스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행사를 펼쳐 고마움을 샀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