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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탐방 60/생극면 차평1리
김요식  |  yskim@u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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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0.1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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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알처럼 넉넉한 인심이 넘치는 생극 차평1리
고추,포도,복숭아 고소득원,기름진 옥토 부유한 마을
이장 김관제, 노인회장 김동록, 새마을지도자 권혁구
부녀회장 최상옥, 개발위원장 김만재

생극면 소재지에서 감곡방면으로 가다보면 드넓은 들판과 농촌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포도밭이 펼쳐져 있는 곳이 생극면 차평1리(이장 김관제)이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름다운 시골 농촌의 풍경을 볼수 있는 차평1리는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과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속에 우리들이 한번쯤 쉬어가고 싶은 곳이다.
마을의 주 소득원이 포도밭 포도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농촌 환경속에서 포근한 어머니의 품속처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이곳 우리들의 고향인 생극면 차평1리.
옛부터 이곳은 충신과 효자, 효녀들이 많은 곳이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아래사람을 존중하는 예절이 바른 마을로 전해지고 있다.
차평리는 생극면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차곡리, 서쪽으로 송곡리, 남쪽으로 신양리, 북쪽으로 방축리와 접해 생극면의 중심축이라고 할수 있고 면적은 2.87㎢이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의 지역으로서 수레의 산 밑에 있는 들이므로 수레들 또는 차평이라 하였다.
고종 광무10년 음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말마리 일부를 병합하여 차평리라 하였다.
차평리는 중말마을을 중심으로 남쪽 건너에 건너멀, 동남쪽에는 골말, 도로변에 있는 담사리, 맨먼저 마을을 구성해 서남쪽에 위치한 본말, 북쪽에 있는 새터, 서쪽으로는 양재 등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차평1리는 고려시대부터 새터마을에 유신제 연못이 있었는데 이곳은 옛날 부곡의 터라고 하여 유신고을이라고 했으며 현재는 82세대에 인구 2백50여명의 주민들이 살며 주소득원은 고추, 포도, 복숭아를 재배해 높은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마을이다.
차평1리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마을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김관제 이장을 비롯한 권혁구 새마을지도자, 최상옥 부녀회장, 김동록 노인회장, 김홍제 1반장, 김태제 2반장, 최임식 3반장, 이영기 4반장, 지재영 5반장, 김병수 6반장, 김만재 개발위원장, 김장열
연방계장, 정길훈 부계장 등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동록 노인회장을 비롯해 노인들은 올해 음성군 노인솜씨자랑에서 최우수와 우수상을 받는 등 그동안 여가선용을 이용한 각종 생활 작품들을 만들어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노인들은 마을에 버려진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해 마을 환경정화 운동은 물론 경노당 운영비 마련에 이용하고 있어 근검절약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어 타에 모범이 되고 있다.
차평1리는 3년마다 출향인사들을 초청해 마을의 날 행사를 추진 주민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이웃간에 사람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펼치고 있다.
주민들은 부녀회 중심으로 매년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효도관광을 실시해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해 자녀들에게 효에 대한 산 교육을 보여주고 있는 효의 마을이다.

-부유한 마을 만든 차평저수지

차평리는 차평저수지 축조 전까지도 물이 없어 농경지 경작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었으나 1931년 3월 저수량 53만9천t, 만수면적 10.70ha, 유역면적 7백30ha의 규모의 차평저수지를 축조해 농경지를 옥토로 만들어 생극면에서도 가장 부유한 마을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구령 충신문

이구령공은 문신으로 1592년(선조 25)홍천현감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헌의 의병군에 들어가 활약하다가 금산전투에서 전사하였다.
고종 30년(1893)에 명정되어 정려를 하사하여 충신문이 건립되었다.
충신문은 목조건물로 1간의 맛배집이다.

-김선경의 처 성주이씨 정열문

성주 이씨는 임진왜란이 일어나 피난길에 왜적을 만나 횡포를 당하였으나 정조를 지켜 자결하니 영조18년(1742)에 정열로 정려되었다.
음성군지에 따르면 임진왜란때에 군자감 판관으로 있던 김선경의 처 성주이씨는 딸과 함께 피난가다가 현재 생극면 차평리 앞 섬마을에서 왜적을 만나 횡포를 당하면서 항거하고 있을 때 뜻밖에도 역사 한명이 나타나 단숨에 왜적을 쳐부수니 왜적들이 도망갔다는 것.
그 역사는 당시의 주별벼슬을 하고 있는 하민이라는 사람이었다.
구사일생으로 위급을 모면한 이씨는 하주별에게 딸을 떼어 맡기고 주위 사람이 말릴 틈도 없이 왜놈이 만지게 되었던 가슴과 손목을 칼로 잘라 버리고 자살하였다는 것.
그후 하주별은 그처녀를 아내로 맞이하고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도약하는 차평1리

차평1리는 마을 공동으로 운여하고 있는 방앗간을 이용해 마을 기금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편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차평1리 주 소득원인 포도와 복숭아 음성지역의 농특산물 음성청결고추 재배로 높은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마을로 살기좋은 마을 인심과 사랑의 넘치는 마을, 부유한 마을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주민들은 화합과 단결로 결속되어 있다.
차평1리는 앞서가는 마을, 도약하는 마을로 주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을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
차평1리 김관제 이장

마을 발전을 위해 그동안 아끼없는 성원과 협조를 해 주신 마을 주민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차평1리가 더욱 부유한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풍요롭고 넉넉한 인심이 있는 마을이라며 마을 자랑을 서숨치 않은 김관제 차평1리장은 고추와 포도, 복숭아 재배로 부유한 마을로 발전하고 있는 곳이라며 경로효친사상과 이웃간 사랑과 우의를 다지며 화합이 잘되는 마을이라고 소개했다.
김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 저수지 도로 정비사업과 농어촌 도로 확장포장공사를 추진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이장은 마을발전과 주민들의 민원봉사를 위해 10년간 이장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농협이사, 체육회 이사 등을 맡아 지역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고 있다.
김관제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정보화 시대에 컴퓨터를 개인적으로 배워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마을 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명품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민들의 높은 농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이장은 차평1리 마을이 더욱 발전하고 주민간 화합과 단결, 사랑을 나누는 살기좋은 마을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차평1리가 타 마을에 모범이 되는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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