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복지관에 들어설 보육시설과 관련해 관련단체의 이해가 엇갈리고 있다.

한국노총 충주협의회는 근로자 복지관의 탁아시설 운영을 위한 예산 삭감에 항의해 지난 18일부터 충주시청 앞에서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충주시 보육시설 연합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단체의 보육시설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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