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 중 41살 송모씨 등 2명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3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3월 13일부터 한달 동안 보은군 회북면 소재 한 여관에서 31살 홍모씨를 상대로 화투 패를 기술적으로 섞어 의도된 패가 나오게 하는 수법 등으로 세차례에 걸쳐 5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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