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북지사 (지사장 김명수)는 지난 4월 21일, 최신의 전산시스템 및 정보통신설비를 갖춘 “한전 고객센터”를 개설하여 민원업무를 실시간으로 즉시 처리한다.

종전에는 충북지역 11개 사업장에서 일반적인 단순 전화응대만을 각각 수행해 왔으나, 2005년 4월 21일부터는 한전 고객센터로 통합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고객 중심적 서비스 체제로 개선함으로써 본격적인 종합 전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도내 어디서나 “국번없이 123”을 누르면 전화 한통으로 전기 고장신고를 비롯하여 전기와 관련된 모든 궁금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문 고객상담사가 직접 상담하여 해결해 드리며 1일 평균통화량은 약 4,000통에 이르고 있다.

한전 고객센터에서는 전문 고객상담사 30명이 연중 무휴로 24시간 친절하게 전기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 불우 이웃에 대한 한전 충북지사 사회봉사단의 봉사활동 접수 창구역할도 수행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빛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전 충북지사는 “민원을 내 일처럼 고객을 가족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지역의 고객에게 최고수준의 “One- Call,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하여 고객 서비스를 혁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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