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6일 소이·맹동·삼성·생극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와 각 마을 주민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활동을 벌였다.이날 환경 정화 행사에서는 소이면 70여 명, 맹동면 100여 명, 삼성면 100여 명, 생극면 140여 명 등 주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해 도로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국토대청결운동에 참석한 임흥식 맹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맹동면 이장협의회와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환경 정화 운동을 하니 뿌듯하다”며 “
충북도는 민선 8기‘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 및 ‘임신,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중앙부처, 도, 시군에 흩어져 있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사업들을 한데 모아 도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충청북도 가치자람 플랫폼을 2월 5일 오픈(공개)한다. 가치자람 플랫폼은 전국 최초로 거주 시군, 자녀 수를 기준으로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과 지원금 관련 정책사업을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간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글,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다.그리고 중앙부처, 도, 시군에 흩어져 있는 임신,
박명자 아이코리아 충청북도지회 대표지회장이 5일 음성군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명자 대표지회장은 “여러 분야의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 희망을 열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박명자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음성금요회(회장 조병옥 군수)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아동 등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위문은 금요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혜성요양원과 씨앗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과 어린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 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조병옥 음성금요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특히나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
농정과(과장 정만택)는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담당 읍·면인 맹동면 경로당 2개소(휴먼시아아파트, 천년나무1단지아파트)를 방문해 위문품(쌀)을 전달했다.이번 경로당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다.특히,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농가 도우미 지원 및 농업인 공익수당 등 지역 어르신들의 궁금 사항과 농정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드리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정만택 농정과장은 동절기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백신접종 안내 등 건강 관련 유의 사항을
음성군은 올해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결식 예방을 위해 지원하는 급식지원금 단가를 기존 8000원에서 천원 인상된 9000원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은 2024년 아동급식지원 관련 예산으로 약 16.6억원을 편성해 올해 1월 기준 818명(지역아동센터 포함)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의 취학·미취학 아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의 아동이나 보호자의 부재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다.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음성군 지역화폐 가맹 음식점 및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아동 급식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을 전년도 1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려 지원한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은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향후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하여 사용하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시술이다. 늦어지는 결혼에 따른 난임 대비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정부 지원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출산의지가 있는 여성이 의료기관에서 자부담으로 난자 냉동을 시술한 경우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도 예산으로 지원하는 20명과 별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일반인 2명과 현장대원 3명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마트주차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 소생에 기여한 음성 농업협동조합 권순범·남진우, 소방교 김민우, 소방사 유한재·김정우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또한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소방교 이진아·정하연에게 브레인세이버를, 중증외상환자의 생명유지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소방장 정동호에게 트라우마세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할린 동포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음성 향애원(음성읍), 홍복양로원(생극면), 새생명장애인의 집(금왕읍), 꽃동네 천사의집 및 요셉의집 (맹동면)에 쌀 25포를 전달하고, 사할린동포 27명의 어르신에게 식품 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남덕 교육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음성교육지원청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
음성군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2월 중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그동안 군은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지난해 9월에 저소득층 690가구에 추석명절 지원사업으로 난방비를 10만원씩 지원한 바 있고, 올해 1월에도 설 명절 지원금으로 290가구에 각각 10만원씩 지원했다.현재 시행 중인 난방비 지원사업 에너지바우처는 복지급여 대상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됐다.이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 지정기탁금을 연계해 난방비 추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에서는 2024년 1인 1기 장애인·기업 상생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관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통합 기회를 마련해 왔다.이 사업은 현장훈련을 통하여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습득과 직장 적응력을 향상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취업알선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지하게 함으로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 재활의지를 목적을 가지고 장애인 및 기업체를 지원한다.신청대상은 구인을 희망하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부터 지역 내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오는 2월 1일부터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9세에서 만 18세 청소년이다.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며,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된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 가능하다.집중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이때까지 취합된 신청분은 4월에 교통카드를 배부할 예정이다. 3월 8일 이후 신청분은 추후 배부할 예정이다. 집중 신청기
음성군이 4월 28일 개최되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상상이 현실이 되는 음성에서 꿈과 나눔이 실현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성종합운동장 일원과 마라톤 코스에서 열리는 올해 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음성읍 감우재↔금왕읍↔생극면↔오생리에서 반환해 다시 돌아오며,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로 사정리 저수지 수변과 꽃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음성군은 반기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설 명절에 대비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피해 예방을 위하여 지난 30일 전통시장을 방문 했다. 설 명절 기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성군 내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했다.또한, 유사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활동 장애요소 파악 지시 등 화재안전 지도를 펼쳤다.특히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내 소방시설 안전관리 지도를 진행하는 등 설 명절 대비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당부 했다
음성군은 30일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OK수리수리’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OK 수리수리’를 운영해 저소득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했다.또한, 서비스가 필요한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에 대해 명확한 안내도 이뤄져 도움이 필요한 숨은
음성농협이사 이세영, 최문수는 3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 소이, 원남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면서 쌀 20KG 108포(590만원 상당), 달걀 60개 108묶음(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음성농협이사 이세영은 소이면에서 정미소를 운영하며, 이사 최문수는 소이면에서 삼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세영 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 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조병옥 군수는 “어려운 시기 지역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마음을 베풀어 주
음성군 귀농귀촌 협의회가 30일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2024년 신년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총회는 협의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중곤 협의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시작됐다. 신입회원 소개와 임원 선출, 23년도 경과보고 및 감사보고가 이뤄졌으며, 정훈백 고문을 비롯해 총 5명의 귀농귀촌 유치활동 유공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을 진행했다.또한, 협의회장 주도하에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귀농귀촌 협의회를 홍보하는 계획을 세우고, 지역민과의 교류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누구나 쉽게 유기농 멜론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멜론 유기재배 매뉴얼’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멜론은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당분을 함유하여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좋으며,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이다. 과실의 모양과 과육의 색깔, 식감과 향도 다양하여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농업인들에게도 소득작목으로 인기가 많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멜론 재배면적은 2022년 기준 55ha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친환경 멜론재배 면적은 2.9ha에 불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33일간 ‘충청북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국내 대학 재(휴)학생과 ʼ21년 이후 졸업생 중 미취업자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공고일(ʼ24.1.29) 기준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도민이면서, 대출 학기 기준 소득 8분위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www.chrdf.or.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이자지급
청주고등학교(교장 지성훈)가 지난 27일(토) 저녁, 1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에서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남종현 회장은 청주고등학교 100주년을 맞아 도내 학생 100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을 주기 위해 1억 원을 기탁해, 1억 원 중 5천만 원은 모교인 청주고등학교에 기탁하고, 나머지 5천만 원은 충북교육청 재단법인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이사장 최지현)에 기탁해 도내 학생들에게도 골고루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남종현 회장은 “충북의 인재육성 및 교육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