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홍보실(실장 강연수)은 2일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홍보실 직원들은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 퇴비 살포와 블루베리 식재를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올해도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군 홍보실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 귀중한 시간을 내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강연수 홍보실장은 “홍보실 직원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농가에 인력이 부족한 만큼 지속적인 일손 돕기 활성화를 위해
NH농협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는 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음성군에 후원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고윤종 NH농협 음성군지부장, 김기창 음성군 체육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음성군지부는 이번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은행 안내대에 마라톤대회 홍보 책자를 비치하고, ATM기기에 대회 홍보 문구를 표출하는 등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음성군지부는 마라톤대회 당일 음성군 농산물의 우수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동경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군에 따르면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4월 말까지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한다. 그 후에는 중앙부처별 예산편성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제출되므로 4~5월은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다.이에 따
충청북도는 자율주행 산업육성 및 체감 도정을 위해 기존에 운행되고 있는 자율주행 버스의 운행을 증차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오송역~반석역 32.2km(10개 정거장) 구간 2대 운행하던 자율주행 버스는 충북도 및 세종시 각각 1대씩 증차하여 총 4대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도는 이번 자율주행 버스 증차 운행을 통해 충청권 교통 편의와 더 많은 운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운행 노선은 기존 운행하던 오송역(충북도)-세종터미널(세종시)-반석역(대
음성군은 지난달 2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음성군은 예비군 육성 지원으로 지역 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통합방위협의회·군인·예비군·중점자원의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해 유기적 안보태세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통합방위협의회를 분기별 개최해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했으며,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민·관·군·경 혼연일체로 실시한 실제 훈련 등을 포함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각종 재난과 안보
음성군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구제역과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관내 소, 염소, 돼지 등 총 558 농가, 14만7963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는 458호 2만4033두, 염소는 64호 8000두, 돼지는 36호 11만5930두이다.군은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4월과 10월 일제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소 소규모(50두 미만) 사육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는 읍·면별 공수의사를 통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소 전업(50두 이상) 사육 농가와 돼지 사육 농가는 축협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달 28일(3.28.)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총 8463명이 신청해 지난 대회보다 참가인원이 약 4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군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 인천, 수원 등 전국 각지의 마라톤대회 현장을 누비며 대회 참가자 확보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풀코스 443명 △하프 1085명 △10km 2843명 △5km 4092명 등 총 8463명이 신청했으며, 선수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음성군을 방문할 것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30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의 무극전통시장을 방문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 김 지사는 “음성군은 내가 태어난 고향으로 고향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과 옛날 생각이 많이난다”며 “이렇게 고향의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고향사랑기부까지 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다.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덕년)은 29일 음성군노인회지회 2층 회의실에서 제44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 입학생 57명과 김덕년 대학장, 류학규 지회장을 비롯해 조병옥 군수,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과 입학생 선서,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관내 9개 읍면에서 고루 지원했으며, 남자 36명, 여자 21명 총 57명으로 구성됐다.음성군노인대학은 1977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47년간 총 238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음성군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증평진천음성)가 선거공보물에 담긴“중부3군 천지개벽”과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별도의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경 후보는 국가산업단지 중심 산학연 클러스터와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를 핵심 공약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산단 유치에 이어 주변 지역에 R&D가 집적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물류와 접근성을 위해 고속화도로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다.대규모 국가산단 중심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은 진천(초평, 덕산, 이월, 광혜원)과 음성(대소, 맹동, 금왕, 삼성)을 아우르며 경제는 물론 앞으로 1
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국회의원 후보는 공공기관 2차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교육발전특구, 혁신도시 행정체계 일원화 등을 담은 혁신도시 공약을 지난 27일 발표했다.임 후보는 “국내총생산에서 진천군, 음성군의 GRDP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GRDP 성장률도 폭발적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있었다”며,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로 혁신도시를 완성시키겠다”고 선언했다. 가장 먼저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최우선 의정과제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혁신도시는 교육·연구기관 위주 11개 기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도비 65억을 포함 총 100억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월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에는 5억 원의 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도시바람길숲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군은 혁신도시 주변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의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바람길숲은 바람생성숲,
대한어머니회 음성군지회(지회장 김태순)는 2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태순 지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해 꿈을 이루는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한편 대한어머니회 음성군지회는
4월 총선에서 검경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22대 국회의원선거 충북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는 ‘검경 대결’로 불리는 리턴 매치가 이루어졌다.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1대 총선에 이은 리턴매치이자 경찰과 검찰 출신의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증평·진천·음성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48%의 지지도로 39%의 지지도를 보인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당선 가능성은 임호선 후보 46%, 경대수 후
민족통일 음성군협의회가 28일 오전 10시 30분 음성읍 한빛복지관 회의실 2층에서 어르신 효잔치를 열었다. 이날 효잔치에서는 101세 한종상 할아버지 꽃목걸이 및 백세 케익 절단식이 진행됐다. 이날 효잔치에는 음성읍 48개 리 마을 90세 이상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고,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행사 마지막에는 '어버이노래'를 끝으로 마감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와 안해성 군의회 의장, 류학교 음성군 노인회장, 장양원 음성읍 노인회장, 이상정 충북도의회 의원, 음성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했다. 김준기 음성군 민족통일협의회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임호선 후보(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는 민생회복과 중단없는 중부3군의 변화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13일간의 장정에 올랐다.임 후보는 첫 일정으로 새벽 6시 음성 감우재전승기념관에 위치한 충혼탑을 참배했다. 임 후보는 4년 전 총선에서도 충혼탑 참배로 선거일정을 시작했다.이어 음성군청 사거리에서 증평·진천·음성 통합출정식을 가진 뒤, 청주에서 열린 민주당 충북도당 출정식에 도당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22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임 의원은 “고향발전의 책임감으로 3군 군수님과 함께 뛰어왔다”며, “아이 키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28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제135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장학생 선발 확정(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음성 지역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재)음성군장학회는 지난 1월 25일 제134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448건의 장학금 신청을 받았다.또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19일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위원장 조현명)를 개최해 총 392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제135회
음성군은 이달 29일 정오부터 음성행복페이×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다고 밝혔다.결합 서비스 도입으로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된다.첫째는 삼성페이 결제 가능 서비스이다. 음성행복페이 발행 이후 실물 카드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코나카드를 결합해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 후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핸드폰에서 음성행복페이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둘째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7일(수) 오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회장 정운기)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정운기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5백만원을 전달했다.충북건축사회는 도내 건축 설계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증평공업고등학교’와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정운기 회장은 “도내 건축사들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 우리 지역에서 건축을 공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