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홍윤호 씨 현금 100만 원 기탁
음성읍 주민 홍윤호 씨가 1월 12일(목)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윤호 씨는 배우자와 서울에 거주하다 3년 전에 음성읍으로 전입해, 현재 금왕읍 유촌 산업단지 내 고무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 ㈜한길알엠비에 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작년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음성군에 현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한 홍윤호님의 따뜻한 관심과 선행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보살핌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