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각본 소방훈련으로 유사 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3월 15일(수)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도상훈련 및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한 무각본 소방훈련으로 유사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상황 대비 도상훈련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교육 ▲관계인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화재상황 시 차량 부서 방법 숙지 ▲시설 특성 고려한 피난로 확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 등 노인관련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에 어려운 요소들이 많다”며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교육·훈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