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체육회는 음성체육관에서 지역의 체육 꿈나무 우수선수 43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대상자 선발은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하는 선수 중에서 유망주를 음성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지난 25일 열린 수여식에는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과 이남덕 음성교육장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관내 우수선수 43명에게 5백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한편 음성군체육회는 매년 체육 특기생 육성을 위해 우수선수를 선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꿈을 위해 한발 한발 내딛고
조병옥 음성군수가 27일 학생, 교사 학부모가 상호존중하는 행복한 충북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교권 및 학생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조 군수는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조병옥 음성군수는 “교육은 학생과 교사,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
음성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령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커질 가능성에 대비하여 건강취약계층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함에 따라 유료접종대상인 만 14세이상 의료 취약계층 가정 학생의 건강 형평성 강화를 위하여 올해도 예방접종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번 사업은 10월까지 실시되며, 관내 교육복지비사업학교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음성교육지원청은 26일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하반기 주요 교육정책의 핵심내용을 공유하며, 인구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학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찬회는 교(원)장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및 분임토의, 오티움 삼중주단의 힐링공연,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관리자 교육과 주요 교육정책 전달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구감소 시대, 새로운 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는 한국교육개
음성군립도서관은 26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2023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음성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아버지의 해방일지’와 ‘2미터 그리고 48시간’, ‘열 살 도덕경을 만나다’에 대해 일반, 청소년, 아동부문으로 나눠 추진했다.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이번 독후감 공모전의 수상작은 총 18개 작품으로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선정하고 상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3 음성명작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가한 YB밴드의 윤도현이 개인 SNS와 진행 중인 라디오에서 공연 후기를 언급해 화제다.제2회 음성명작 페스티벌 헤드라이너(주연 참여가수)였던 윤도현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회상하며 개인 SNS에 “내년에 꼭꼭꼭 다시 가고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시 가게 된다면 꼭 며칠간 머물면서 음성 곳곳을 여행하고 음성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그러다가 무대에 올라갈 것이다”라며 음성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또 “정이 넘치는 곳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 다시
음성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5일 금왕읍 무극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남덕 교육장을 비롯한 음성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은 신선한 식재료 및 여러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음성교육지원청 이남덕 교육장은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음성군은 23일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에서 범죄심리학 교수 이수정 교수를 초청해 ‘누가 범죄를 막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반기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에서는 자리를 꽉 채울 만큼 주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이수정 교수는 100여명의 청중에게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사건을 세밀히 보여주며 강의를 시작했다.또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범죄 관련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대중성과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이수정 교수가 음성군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강연은
“음성 농부의 선물, the 명작”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음성의 명품작물을 빛내며 대성황을 이뤘다.11만여명이 다녀간 음성명작페스티벌에는 음성의 넉넉한 인심과 풍성함이 가득했다.화훼,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 등 음성군의 명품작물들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이 23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축제 3일차를 맞았다.음성명작페스티벌 셋째 날에는 주무대에서 명작운동회와 청소년 댄스배틀 ‘청명’, 명품보이스 공연이 펼쳐졌다.올해 처음 선보인 명작운동회는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인삼 낚시, 고추 무게 맞추기 등 게임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재미는 물론 음성군 명품농산물들을 선물로 받았다.명작장터거리에서 매일 11시부터 20시까지 열리는 명작장터는 최상급의 고추, 인삼, 화훼, 축산물, 과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축산물 반짝세일
음성군은 2023 세계인의 날 외국인주민 화합 페스티벌 행사가 24일 금왕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외국인과 주민을 비롯해 1천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음성군가족센터,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음성외국인도움센터, 음성군외국인상담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됐다.축제는 음성군가족센터,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음성외국인도움센터, 음성군외국인상담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됐다.1부 행사에는 13개국의 기수단이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입장해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를 되새겼다.이어 외국인주민 사회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에 이
음성농부의 선물, the 명작 페스티벌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시작된 가운데 22일 개막 이틀째를 맞았다. 음성명작전시관에서는 삼광벼, 아랑향찰 등 각종 품종의 벼, 대원, 연풍 등의 콩, 수수, 조 및 아열대 채소 오크라, 아열대작물 바나나가 분에 담겨 자라고 있고, 수박, 배, 사과 등 과일과 중부권 화훼유통의 랜드마크가 된 한국화훼농협 음성화훼유통센터에서 준비한 꽃아치, 다육식물, 꽃고추분화작품, 건고추 등이 전시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음성명작’은 ‘음성의 명품작물’의 줄
음성군은 20일 음성체육관 주자창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어린이 통학 차량 합동 점검은 통학 차량의 안전 운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사전에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시행 중이다.이번 점검은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동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집 5대, 지역아동센터 2대, 아동양육시설 1대, 청소년수련시설 1대, 체육시설업 1대 등 총 9개소 10대의 어린이 통학 차량을 점검했다.주요
음성교육지원청은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할린 동포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음성 향애원(음성읍), 홍복양로원(생극면), 새생명장애인의 집(금왕읍), 꽃동네(맹동면)에 쌀 20포를 전달하고, 사할린동포 18명의 어르신에게 식품 세트를 전달하였다.이남덕 교육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음성교육지원청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할린동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 물품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는 18일 음성군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제3회 벼화분재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의 소중함을 체득하며, 밥 중심 식습관 정착·문화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9월 초까지 관내 20개 초등학교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아 벼 화분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대소초등학교 정은호 학생(6학년) ▲우수상은 소이초등학교 어은진 학생(6학년) ▲장려상은 평곡초등학교 엄도영 학
음성교육지원청은 18일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동성초 정문 앞에서 관내 유관기관 및 학부모, 학생, 교원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음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음성경찰서, 음성군청, 음성군 유관기관과 동성초 학생자치회가 주도하여 이른 아침부터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가정폭력·자살 등 유형별 예방교육 활동에 적극 참했다.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님회 학부모님들은 학생 뿐만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며 애쓰겠다고 덧붙였다
음성향교(전교 정성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16일 음성향교에서 추계석전대제 행사를 개최했다.석전대제는 중요 문화재 제85호로 성현의 얼을 되새기고 유도 정신을 높이기 위해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올리는 제사 의식이다.석전대제는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거행되며,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의 향교에서도 일제히 봉행한다.석전대제 절차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과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조정,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과 관련하여 학교의 장이 건의하는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음성지역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심의한다.이번 행사에서는 2023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심의위원회의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충주교육지원청 정아름 변호사의 강의로‘학교폭
음성군은 지난 14일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아동권리 알리기 그림 공모전은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음성군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권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유 그림으로 총 118점의 작품을 접수 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미취학아동부, 초등부, 중고등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전체 최우수상은
맹동면 중학교건립추진위원회는 13일 맹동면 관내 중학교 건립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맹동면민 약2800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 중학교 신설에 대해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현재 맹동면에는 초등학교 2개소(동성초등학교, 맹동초등학교)와 중학교 1개소(동성중학교), 올해 개교한 고등학교 1개소(동성고등학교)가 운영되고 있다.맹동면은 468개의 기업체가 소재해 있으며 산업단지와 공동주택단지가 건설 중으로, 늘어난 인구만큼 교육 시설 또한 수요에 맞게 증설돼야 하나, 맹동면 내 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