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푸대접받던 재두루미들이 먹이를 주며 반기는 일본으로 발길을 돌린 지는 벌써 오래전 이야기다.일본의 이즈미 반도나 구시로 습원은 두루미가 북적거리기 시작하여 그 지역은 일본인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탐조인들이 앞 다투어 찾아오는 세계적 탐조장소로 명성을 날리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닌 일본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만들어 놓은 결과이다.몸길이 1미터에 2미
지방재정을 압박하는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효율적 징수를 위해 12월 한달간 체납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군은 체납액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편의를 도모해 주기로 했지만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불량자 등록,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12월 한달간 강력한 체납활동으로 18억7천2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다는 계획으
음성군이 내년도에 전국족구대회 등 6개의 전국 단위 문화체육대회를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내년도 군정 특수시책으로 정구·족구·태권도·검도·탁구·유도 등 모두 6개 종목의 전국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대회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내년 5월에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족구대회와 교보생명컵 전국 초등학교 유
대형 불상 조각, 사찰건립 등음성읍 가섭산 채석 절개지를 이용한 관광명소화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제시되자 군에서 가섭산 절개지 개발 의사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의사를 보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음성군의 진산인 가섭산은 오랜기간 동안 채석허가 사업 만료후 원상복구가 늦어져 많은 주민들로부터 미관을 해친다는 원성을 사고 있어 절
음성경찰서(서장 최원태)는 겨울철 철새 도래기 및 수렵 허용 기간을 맞이하여 야생 동물 밀렵과 밀거래 행위가 성행 할 우려가 있어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일반인에게 야생동물이 보신·기호 식품으로 인식돼 고가로 거래되고 있어 총기·올무·독극물 등을 이용한 밀렵사범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판단돼 야생 동물에 대한 보호를 위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밀렵
도내에서 가장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음성군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직업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구직자에게 직업을 알선해 주기 위해 음성지역 채용 관람회가 개최된다.음성군과 충주지방노동사무소 금왕고용안정센터는 10월말 현재 1천200개 기업체가 입주해 전국 제일의 공업군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나 많은 중소 기업체가 근로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오는 1
한국보오그워너 3천만불 수출탑개인 수상도 이어져제39회 무역의 날을 맞아 음성군 관내의 6개 기업체가 수출탑 수상과 개인 수상이 이어져 충북 경제를 주도하는 역할을 충분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무역의 날에 한국보오그워너티에스(주)(대표 허환)가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주)헤드라인 정보통신(대표 이상호)이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주
금왕읍 삼봉리 자린고비 조륵선생의 생가 복원사업과 문화재 지정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시되고 있다.조륵선생은 조선중기 인조(1649~1714)때의 인물로 자린고비로 유명하며 이를 기리기 위해 음성군에서는 지난 98년부터 근검절약하는 군민을 선정하여 자린고비상을 매년 수여하여 자린고비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이런점을 감안하여 군에서는 지난 98년 생가복
“중부고속도로 개통이후 음성군에는 많은 공장들이 입주하여 튼튼한 자리매김을 위해 많은 애를 쏟고 있지만 많은 예술가들도 예술적 영역을 확보하기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문 분야의 예술영역을 대중적이면서도 생활속으로 위상을 정립할수 있도록 음성군내 조형예술가들이 모임체를 구성하게 됐습니다.”지난 10월28일 관내 조형예술가들이 모여 구성한 음성조형예술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주영)는 오는 12월19일 대통령선거를 맞아 송년행사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음성군 선관위는 11월27일부터 12월19일까지 현행 선거법(제103조 제1항)에서 선거기간 중 동창회 등 각종 집회를 개최할 수 없게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다음은 동창회 등 관련 문·답이다.▲ 대통령선거기간 중에 모든 동창회를 개최할 수 없는지?
국내 유일의 면단위 현악 오케스트라인 한길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아프칸 난민을 돕는 따뜻한 마음으로 개최돼 큰 감동을 선사했다.한길체임버오케스트라는 23일 음성복지회관에서 300여명의 관객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정기연주회를 아프칸 난민을 위한 자선음악회로 개최, 격조높은 음악을 통해 음성지역 주민들에게 겨울의 서정과 감동을 전달했다. 이날 한길체
본사 주최,감곡JC 주관매년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과 음악애호가들을 위해 본사에서 주최하는 충북오페라단 초청 음악회가 지난 11월21일 감곡 매괴성당에서 개최돼 이 자리에 참석한 정지태 군의원, 윤영해 면장등 4백여명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올들어 제 6회째 개최하는 충북오페라단 초청 음악회는 본사가 주최하고 감곡JC(회장 이석기)주관, 음성예총, 감곡면 기
도계지역의 경제활성화 방안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은 이미 자치단체간에 경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광역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구분 없이 지역내 고용창출과 부가가치의 제고라는 미명하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역내 국내외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각종 지원 활동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은 이미 가시적인 효과를 가져다주고
“중부고속도로 개통이후 음성군에는 수많은 공장이 입주하기 시작해 전통 농업군에서 공업군으로 변화돼 가고 있어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활동이 절실합니다.군민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는 녹색환경을 조성키 위해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고장을 가꾸는데 앞장서겠습니다”청정한 고장으로서 가꿔나가기 위해 불철주야 자연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음성군 자연환경 파수
여러분은 혹시 “뱀닭(巳鷄)이란 말을 들어보셨는지?” 닭뱀이 아니라 뱀닭이라니... 닭이나 계란을 먹인 뱀은 아닐 테고, 그렇다면 뱀을 잡아 먹여 키운 닭인가! 인삼가루를 먹여 사육한 닭고기와 알이라 하여 특허권까지 내세워서 고가에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는 이 때에 뱀닭이란 아마도 뱀을 좀 먹인 계(鷄)가 아닐는지! 하지만, 아니란다.그렇게 시시하게 키운
소비자의 충동 구매와 제품의 질적 저하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음성군이 추진한 소비자 권익보호 시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올들어 소비자고발센터 운영을 통해 모두 220건의 소비자 피해 신고를 접수해 215건의 구제실적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 권익보호에 기여하고 상거래 질서확립을 도모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기관 10
내년도 예산이 올 초 예산 1천628억4천153만3천원보다 44억1천692만3천원이 증가한 1천672억5천843만6천원으로 편성돼 의회에 제출됐다.군이 11월28일 개회하는 제124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기 위해 제출한 내년도 예산 편성내역은 일반회계가 올 본예산보다 37억6천690만2천원이 증가한 1천255억6천339만7천원, 특별회계가 12억5천
산지의 자원화와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불 등 산림재난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녹색임도 개설사업에서 충청북도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였던 음성군이 임도에 대한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군으로 선정 됐다.이번 중앙평가는 2001년도 신설사업과 임도 구조개량 사업지에 대한 임도 노선의 적정성, 노면안정을 상태, 경관 저해 방지를 위한 절성토면의 녹화 및 배수
이준구의장 의정활동보고회생극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다목적 체육관 건립은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침, 예산 배정에 어려움으로 인해 무산되고 생극초등학교내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11월26일 생극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음성군의회 이준구 의장 의정활동보고회 자리에서는 생극초등학교내에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으로 추진해왔으나 교육인적자원부
음성 하천돌보기 모임 생태계 보호 강화음성천에 대한 수질이 맑아지면서 최근들어 음성천을 찾는 철새들이 급격하게 증가해 장관 을 이루고 있어 철새 보호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더욱이 일부 조류는 사시사철 음성천을 떠나지 않고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조류보호 대책과 조류 서식지로서 주위여건에 대한 보호대책도 아울러 전개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음성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