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난 11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회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해 서로 간의 소통의 기회가 됐다.문화탐방 참가자들은 전주 한옥마을 일원을 방문해 경기전, 오목대 등 남한의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했고, 전주공예품전시관에 들러 전통적인 우리나라 수공예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남한 문화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가‘태양광인공지능 기술 활용, 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 모듈화 시스템 기술 및 동향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의 태양광 인력양성 교육과정은 충북도 내 태양광 등 에너지 분야의 재직자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태양광발전소 운영 관리 기술,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 산업에서의 건축설계 교육 등을 통하
지난 해 전국 산업현장에서 일하다 사망한 사고는 611건에 64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처음 발간한 「중대재해 사고백서」 ‘2023 아직 위험은 끝나지 않았다’에 의하면 지역별로 경기 192명(183건), 충남 59명(55건), 경남 57명(56건), 경북 42명(42건), 서울 38명(38건), 전남 36명(33건), 인천 35명(35건), 강원 34명(33건) 순이며 충북은 28명(27건)이다. 충청북도 중에서는 음성과 청주가 각각 6건 발생에 6명으로 가장 높다. 음성군의 사망사고 발생 업종은
음성소방서는 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행사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기 음성소방서장을 비롯해 방효용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공자 등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병옥 음성군수와 안해성 음성군의장 등의 축사가 기념식을 빛냈다.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
음성군은 성본산업단지 일원에서 지난 9일,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음성군과 사업시행자인 KCL(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그리고 충청북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전기차산업협회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는 다양한 국내 에너지 정책과 세계적 탄소 중립 기조에 따라 사용후 배터리를 재사용·재제조해 새로운 응용 제품 개발 시 안전한 시장 출시를 위한 성능 및 안정성 평가기술을 개발하는 등, 음성군 4+1 신성장산업의 이차
음성군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지난 10일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며 농촌에 활력을 주고 있다.홍보실 안정아 실장과 직원 15명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음성읍 용산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가지 줍기 작업 등을 도우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또한 이날 신정훈 삼성면장과 15명의 직원들 삼성면 대정리 농가를 방문해 단무지 무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일손을 지원 받은 농가 주는 “할 일은 많은데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앞장서서 지원해
음성군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산림분야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지난 10일 백야자연휴양림의 무궁화동산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육림 및 산림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나무 가꾸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중 하루를 정해 숲가꾸기 체험으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음성군산림조합 및 임업후계자협회 관계자, 주민 등 60여명은 무궁화, 수국 등 다양하게 식재된 나무를 가꾸기 위해 가지치기, 퇴비 주기, 하층식생 정리작업 및 환경정비 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0일 서울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며 경찰뿐만 아니라 자치단체는 물론 민간 단체, 기업 등 각계의 자원이 치안 서비스의 공동 생산자로 참여하는 움직임이 늘어나는 가운데 민간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 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2004년 개소해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범죄
음성군은 지난 10일 음성 명작관에서 2023년 음성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사회복지 종사자 약 400명이 참석했다.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음성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사회복지화합의 장을 마련해,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및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맹동고고장구, 음성읍라인댄스동호회 및 금왕어린이집의 활기찬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음성군과 농협음성군지부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10일 음성군청 로비에서 음성군청 공무원들과 군청을 찾은 군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누어 주는‘가래떡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음성명작 쌀’ 1가마니(80kg)가 소요됐다. 또한 고윤종 지부장은 농협은행 음성군지부 객장에서 은행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가래떡 데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공식 지정해 올해로 18회를 맞았다.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소방서는 지난 7일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과 일반인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서는 회사에서 쓰러진 직원을 구한 일반인 5명과 장병주 소방장에게 하트 세이버를 수여했고, 소방교 안유진·민우진·김태현, 소방사 노민호에게 브레인 세이버를, 소방위 이학문, 소방장 손웅섭에 게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ㆍ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AED를 활용해 소생시켰을 경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ㆍ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하였을 때 주어진다
음성군과 음성군기업인협의회(회장 오상근)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에 대한 예우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8일(17:00),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9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업인의 날 행사는 「음성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를 근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11월에 개최된다.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김철기 소방서장, 이상정 충북도 의원 등 관련 단체장
음성시장 상인회는 지난 4일 플로깅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음성시장상인회를 비롯하여 대한어머니회, 음성군의회, 설성라이온스, 설성로타리, 최강한양대태권도, 음성BBS 등 음성읍 사회단체회원들과 어린이들까지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됐다. ‘플로깅’(‘쓰담달리기’)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이날 음성시장통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길거리 환경정화와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동기부여도 됐다.음성시장상인회는 음성읍 상권을 지키며 환경정화 뿐 아니라 살기좋은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
음성군 음성읍의 한 식당에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1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6일 열린 행사에는 사할린동포와 조병옥 군수, 홍대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사할린동포들의 성공적인 음성 정착을 축하했다행사는 사할린 이전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공결 사할린동포 회장 인사말, 만찬 등으로 이어져 성공적인 고국 정착에 대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2009년 11월 5일에 음성군으로 귀국한 사할린동포는 처음 귀국 당시 70여명이 이주했지만 사망 및 이주 등으로 현재는 27명이 거주하고 있다.조병
음성군은 농림축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오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부산물비료(유기질비료, 부숙유기질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려는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지원 대상 부산물비료는 유기질비료(3종)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2종) 가축분퇴비, 퇴비이다.신청 방법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유기질비
음성군은 찾아가는 현장면접 이음데이(미니 채용박람회)가 기업체와 구직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군은 구직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올해 처음 추진했으며 지난 5월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미니 채용박람회를 추진한 바 있다.음성군은 고용률 78.5%(15-64세 고용률)로, 충북 시·군 중에 고용률이 가장 높고 충북 내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에 군은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로 숨어있는 구직자 찾아내기에 집중하고 있
음성소방서는 화재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목보일러 사용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화목보일러는 나무 땔감을 사용하여 경제적 효율은 높지만 사용 시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처리해야 할 재가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률이 높다.이에 소방서는 화재피해 절감을 위해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화목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연통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등의 안전수칙을 홍보한다.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는 화재위험성이 높으므로 사용에 있어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에서 지난 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윤종 지부장은 “장차 음성군을 이끌어갈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미래 음성의 발전을 이끌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조병옥 음성군수(음성군장학회 이사장)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음성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음성군장학회에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김영균)·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건화(대표 송기철)는 지난 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축산물 협력업체 7곳과 함께 마련한 이웃사랑 나눔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음성축산물음성축산물공판장은 축산물 도축가공 산업을 선도하며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1천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이날 기탁식에는 보성축협·음성축협·협력업체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
음성군은 가축전염병의 발생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있다.지난 10월 23일 음성군 원남면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의 추가 확산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군은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 3일까지 관내 소농가 393호 2만2055두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모두 완료했다.럼피스킨 전파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방제를 위해 군은 보건소, 축협 공방단, 위탁 방역 차량 등 차량 7대를 이용해 10km 방역대 내 소 농장 96개소 주변 해충 방제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또 재난대책본부(7개 반)를 운영하며 관내 모든 소 사육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