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에서 지난 3일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 82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마련한 기금은 품바축제에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향토음식연구회는 2001년 조직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개발및 요리 교육으로 가정 식탁에 바른 먹거리 보급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2013년부터 꾸준히 음성군장학회에 기탁해 현재까지 기탁총액은 700여만원에 이른다.박화분 회장은 “장학금은 품바축제에서 오이김치 판매, 고추장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는데, 적은 금액이지만 음성군 학생들
㈜흥덕건설 이충모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음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이충모 대표는 “아내의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음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소재한 ㈜흥덕건설은 토목, 건축 공사 전문 업체이며 현재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에 위치한 인삼특작부에서 약용작물 생산연구시설 신축공사(‘24년 준공)를 추진 중에 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음성군은 음성명작 복숭아가 4일부터 SPC 그룹의 유명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의 타르트로 전국 3천400여개 매장에 출시된다고 밝혔다.‘음성복숭아 타르트’ 출시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음성군 농가를 돕기위해 SPC 그룹 허영인 회장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SPC그룹은 지역 농가와 협업을 통해 국내산 농작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이색 제품을 선보이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202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음성군에서는 제품 생산을 위해 파리바게뜨에 복숭아 3톤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 금왕농협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집중호우로 인한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금왕읍 관내 전역 수도작 재배 2,500필지 470ha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해 무인헬기 7대와 드론 3대 총 10대를 투입해 공동방제를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8월 중순 2차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항공방제 사업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확산이 빠른 도열병, 문고병, 이화명나방 등과 같은 벼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음성소방서는 지난 7월 28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분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신준희 소방위, 정동호 소방장이 하트 세이버를, 이학문 소방위, 손웅섭 소방장, 이화규 소방사가 브레인 세이버를, 김수경 소방장, 유금비 소방사가 트라우마 세이버를 받았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ㆍ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AED를 활용해 소생시켰을 경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ㆍ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하였을 때 주어진다. 또한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
음성군은 지난 2일 2023년 제1회 음성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임원선출 및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결과보고,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회의에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이건용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변나영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이건용 민간위원장은 “음성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여러분과 합심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조병옥 음성군수는 “관에서 행정적으
음성소방서는 지난 1일 지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농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에 참여한 음성소방서 직원 26명은 음성읍 원남면 일대에서 수해 피해지역의 장애물 및 토사 제거 등을 실시했으며, 오는 20일까지 추가적으로 부서별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피해 농가 주변 정리 및 재건 ▲붕괴 비닐하우스 제거 ▲일손부족 농가 도움 ▲배수로 정비 등이다.김철기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구슬땀 흘려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군민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바닥재 탈락으로 인한 시설 보수 공사를 위해 긴급하게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공사 기간은 3일부터 8월 10일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며 금요일 재개 예정이다. 다만 기상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어린이 전용 시설로 아이들이 미끄럼틀 등을 타고 내려왔을 때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합성 고무 재질 바닥재를 사용하는데 재료의 특성상 햇볕과 물에 계속 닿은 상태에서 마찰이 반복되면 표면 부분이 탈락된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전 오후 시간대별로 인원 제한을 둬 운
충북도청에서 8월 1일 김영환 충북지사,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현대엘리베이터(주) 조재천 대표이사(이하 현대그룹),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복구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지난해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주)가 충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공로가 인정되어 22년 7월 현정은 회장이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현대그룹은 호우피해 충북도민들의 구호품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활동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힘을 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원인으로 꼽히는 ‘철근 누락’이 금왕읍 금석A2지구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서도 기둥 123개 중 101개 기둥에서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일 news1 보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검단아파트와 같은 시공법인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91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15개 단지에서 무더기로 전단 보강근이 일부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철근누락 15개 단지는 입주가 완료됐거나 입주 중 또는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석A2 블록 국민임대주
음성군은 안정옥 세정과 세정팀장이 모범공무원 표창으로 받은 수당 전액을 성금으로 원남면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1995년에 고향인 원남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안 팀장은 정부 모범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받은 모범공무원 수당 180만원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께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안 팀장은 기업 맞춤형 현장소통의 날 운영,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운영 등 자진 납세 환경 조성과 공감 세정 운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정부모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이와 함께 안 팀장은 철저한 징수계획 추진으로 지난 2
음성군은 31일 음성명작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출국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 2일 캄보디아에서 입국해 그동안 관내 과수, 인삼, 시설채소 등 농가에 배정돼 체류 기간 5개월 동안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만택 군 농촌활력과장은 “농촌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농가에서 성실히 근무한 근로자는 성실 근무자 재입국 추천을 통해 내년에 다시 일할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고국에 돌아가서도 건강
음성소방서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금석저수지(금왕읍 소재)에서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전문구조기술을 습득하고 구조대원들의 인명구조능력을 향상시켜 현장에 강한 구조대원 양성을 목표로 실시됐다.주요 내용은 ▲훈련 사전교육 ▲선외기 등 구조장비 조작 훈련 ▲요구조자 구조기법 숙달 ▲지형 활용 장소별 구조보트 접안 방안 모색 ▲현장 안전관리 표준지치 및 재난안전표준작전절차 숙지 등으로 진행됐다.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
강동대학교 글로컬 사회복지학부 교수들과 학생들 30여명은 방학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 일대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28일 기온 35℃를 웃도는 불볕 더위 속에서도 류미령 학과장을 주측으로 신원정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은 토사가 유입된 비닐하우스 내 퇴적물 제거 및 엉망이 된 농작물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9일은 오승하 교수의 인솔 하에 학생들은 역시 뜨거운 땡볕 아래서 농가 주변의 쓰레기 및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강동대 글로컬 사
충북도 내 11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7월 28일 16:00시 기준 음성군 금왕읍의 일 최고온도는 35.4℃를 나타내 도내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다. 이날 충북도내 일 최고 체감기온은 평균 34.0℃이며, 음성군의 일 최고체감기온은 33.6℃를 보였다.따라서 금왕읍은 충북 도내 평균보다 1.4℃, 음성군 전체 평균 보다 1.8℃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폭염이 수일간 지속됨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도내 온열질환자가 당일에만 4명이 발생했고 이전까지의 온열질환자 수는 41명으로 집계됐다.
충청북도가 집계한 7월 달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규모는 총 2,734ha(7.25. 07:00시 기준)이며 이 중 벼 1,371.4ha, 콩 167.4ha, 옥수수 81.7ha, 사과 36.2ha, 기타 935.1ha로 벼농사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농경지 유실 및 매몰 132ha, 비닐하우스 피해가 10.2ha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1,509.3ha로 가장 피해가 심하며 다음으로 괴산 664.3ha, 충주 228.1ha 순이다. 음성군의 피해면적은 총 33ha로 벼 5.6ha, 콩 1.3ha,
SW(소프트웨어)강사 김호선 씨가 28일 음성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음성군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김호선 강사는 2017년부터 음성군 평생학습과와 인연을 맺은 이후로 글로벌꿈나무 창의공작소, 초실감형 콘텐츠 지원사업, AI미래교육 지원사업 등의 강사로 활동하며 관내 초등학생들의 SW교육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이날 김호선 강사는 “음성군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SW강사로서 커리어를 쌓아올 수 있었다”며, “음성군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함은 물론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산업의 역군으로
음성군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09. 8.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지게차, 굴착기(‘04.12.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이고 신청일 기준으로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음성군에 등록돼 있는
음성군은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 컵 과일 상품 출시를 기념해 28일 음성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시식회를 열었다.시식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박노대 음성농업협동조합장, 안해성 군 의장, 김정동 복숭아 공선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노대 조합장의 컵 과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당일 가공된 200인분의 컵 과일을 마트를 찾은 소비자에게 나눠주며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컵 과일을 시식한 소비자들은 신선한 과일을 편리하게 맛볼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었다.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로 만든 ‘햇사레 딱컵’은 기존 수입 과일
조병옥 음성군수와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9일 소이면 충도리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다.이날 복구 활동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음성군자유총연맹 청년회, 음성군자율방재단, 공무원등 3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무더운 주말임에도 힘을 합쳐 충도리 일원에서 산사태로 주택 뒤편까지 내려온 퇴적토 제거와 무너진 사면에 톤 마대를 쌓아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조 군수는 이 자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복구작업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신속한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