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괴산군·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1차 회의가 14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친환경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추진위원회는 전문가, 군의원, 공무원, 지역대표를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위원장으로는 박충서 前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 이한배 괴산군사
음성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가축전염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지난해 7월 군은 사흘 동안 300mm 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도로·농경지 침수, 가옥 매몰, 하천제방 유실 등 많은 비 피해를 봤다. 이후 군은 정부에 호우피해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지속해서 요청한 끝에 음성읍·소이면·원남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군은 당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모든 공직자에게 비상소집 명령을 내려 신속한 긴급 복구에 착수했다.지난해
음성군은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영농안정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업인에 대한 복지지원 8개 사업과 농업인 영농활동과 역량 강화 지원 3개 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82억 원을 투입한다.군은 △농업인 안전 보장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사업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 △청년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영농안정성 유지를 위한 농가도우미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지원 △농업자금 융자지원 등 다양한 영농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여성농업인
음성군은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음성페이,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월부터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한정해 물품 교환 방식에서 장려금 지급 방식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올해 수거장려제를 통해 회수된 재활용 가능 자원은 지난 1월 총 6713개에서 2월 1만3134개로 약 2배 이상 증가했다.이중 투명 페트병 경우, 357개에서 1679개가 수거돼 한 달간 약 5배가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지사장 정우식)는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원, 수익금 127조원, 수익률 13.59%*(잠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액가중수익률이며 시간가중수익률 기준으로 14.14%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 1988~2023년 12월 말 운용수익률 5.92%(금액가중수익률)지난해 초 세계
김영환 도지사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신설 추진과 관련 “충북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생산연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인구위기에 대응하고 범정부 차원의 효율적 이민정책 추진을 위해 「출입국·이민관리청」신설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법무부가 수립한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도 이민청 신설 계획이 포함되었다.이민청 신설을 위해서는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어야 하며, 충북도는 향후 법 개정이 본격 추진되면, 이민청의 입지에 대해 논의 될 것으로 보고 있다.충북도는 신설되는 이민청의 입지는 국토 균형발전
(팀장)총 3명ㅇ 평생학습과 지방행정주사 정계영 대소면(팀장요원)ㅇ 시설관리사업소 지방시설주사 곽용현 균형개발과로(지원근무)ㅇ 대소면 지방행정주 신인섭 평생학습과(인재양성팀장)(6급이하)총 1명ㅇ 사회복지과 지방행정주사 최완순 균형개발과로 (지원근무) (복지 등) 총 2명ㅇ 건축과 지방시설주사 오성훈 복직, 시설관리사업소(시설팀장)으로ㅇ 산림녹지과 지방농업주사 남호식 복직, 금왕으로(휴직 등) 총 2명ㅇ 평생학습과 지방행정주사 권성준 휴직ㅇ 금왕읍 지방농업서기 권성준 휴직
충청북도는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 2차분 1,100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새마을금고, 수협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고, 대상업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며, 신청·접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충북 도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증평군‧음성군에 횡단보도 도로표지병을 설치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횡단보도 도로표지병은 LED 조명시설이며, 횡단보도 가장자리에 설치하여 주‧야간 악천후에도 횡단보도를 식별하기 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사업량은 32개소(횡단보도 80개)에 표지병 1,222개를 음성군‧증평군에 나누어 지난달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이달 중순경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현재 충북의 2024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1명이고, 보행자 사망은
음성군은 ‘제3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은 음성 군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음성군 정책수립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해 왔다신청 자격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 정책, 권리 등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되면 정기‧임시 회의를 통한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및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우수등급과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은 충청북도 내 음성군이 유일하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기타 5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위해 정보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6일, 인천국제공항에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이 첫 입국 했다고 밝혔다.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김정묵 경제산업국장과 함께 음성명작관 대강당에서 열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에 참여했다.김정묵 경제산업국장은 환영사에서 음성군의 농촌인력난 해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특히 농작업 안전 및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환영식 행사 참석 전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 문화 이해 및 농작업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교육받았으며, 군에서 준비한 점심을 마치고 음성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5일(화), 의회 소회의실에서 3월 제1차 정례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하여 ▲음성군 재난폐기물 임시 적환장 조성 공유재산 취득안 등 7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안해성 의장은 “지난 제363회 임시회 기간 중 군정 주요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음성군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아 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령친화도시는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또한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고령 친화도 8대 영역 △외부 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군은 향후 3년간 △새로운 건강 활력
음성군이 의료·체육·교육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과 주택공급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을 모색한다.지역에 양질의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유치한 국립소방병원이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심화하는 고령화로 의료 수요는 날로 증가하지만 음성을 포함한 진천·증평·괴산 중부 4군에는 아직 300병상 이상을 갖춘 종합병원이 없어 지역주민들은 국립소방병원 개원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국립소방병원은 19개 진료과목과 302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의 특화 진료와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소이면 충도저수지 주변에 가족캠핑장, 유아숲 체험원, 생태탐방로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소이면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계획’을 발표했다.음성군 지역혁신협의회는 2024년도 제1회 심의를 통해 ‘가족캠핑장 조성사업’을 소이면 지역균형 발전 사업으로 선정하는 안건을 원안 가결시켰다. 2027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소이면 소재 충도저수지 주변 19만9899여㎡ 군유지를 개발한다.군은 이 계획에 반려동물과 함께 숲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요 콘셉트로 하는 ‘애니포레 캠핑장’을 중
음성군은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노후경유차 696여 대(5등급 513대, 4등급 171대, 지게차·굴착기 12대)에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가능 차량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음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20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3개 항목 10개 지표로 평가하며 우수‧보통‧미흡 등 총 3등급으로 나눠 결정한다.음성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중 상위 25%에 포함되며,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음성군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원활한 보차도 교행을 위해 3월 4일부터 신규 구역에 고정식 CCTV 단속을 개시한다고 밝혔다.관련 장소는 총 7개소로 △음성읍 음성군보건소 앞 도로 일원 △음성읍 음성약국 앞 ~ 음성중앙침례교회 앞 도로 일원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인근 △금왕연합정형외과 인근 도로 일원 △대소면 대소웰메이드 앞 도로일원(대동로780번길) △삼성면 LH음성삼성휴먼시아아파트 앞 도로 일원 △감곡면 매괴고등학교~매괴여자중학교 앞 도로 일원이다.군에 따르면, 오는 3월 3일까지 계도 기간으로 정해 신규 단속 구간에 대해 현
음성군은 지난 28일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서동경 부군수)를 개최하고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 간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각급 학교와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교육경비 보조 심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41개 사업, 13억 2천5백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지원 분야는 △유치원놀이중심 프로그램 △다문화영어강사활용 △글로벌에코리더 양성 △학생진학교육 △꿈나무우수선수육성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 △특수교육진로직업교육 △농산촌방과후학교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