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음성품바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3시 50분경 사람이 쓰러지려 한다는 한 남성의 급한 목소리와 함께 축제 행사장에 설치돼 있던 음성소방서 상황실 부스로 신고가 들어왔다. 상황실 부스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등을 하고 있던 강은미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신고를 받고 바로 다른 대원에게는 부스 뒤편에 대기하고 있던 119에 알리라"고 하며 본인은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말했다.강 의용소방대장은 "먼저 의자에 앉은 채 고개를 떨구고 있는 여성의 의식을 살폈다"며 "물을 마실 수 있는지 물어보니 여성이 마시고 싶다고 말해
지난 18일 오후 4시 50분께 감곡면 감곡사거리에서 하얀색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다수의 언론 매체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께 감곡면 감곡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학생들이 인도에 거의 다다를 즈음 A(77)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 앞서가던 여학생들을 덮친 후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섰다고 했다.여학생 두 명은 미처 피할 겨를도 없이 눈 깜짝할 사이에 그대로 변을 당했다.이 사고로 중학교 1학년 B(13)양과 고교 1학년 C(16)양이 크게 다쳐
음성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군정소식지 ‘음성소식’ 신규구독자를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매월 1일에 발행하는 군정소식지 ‘음성소식’을 신규 구독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참여 방법은 이벤트 진행을 알리는 게시글의 네이버폼을 클릭해 소식지와 상품을 수령할 개인정보를 제출한 후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랜덤 추첨으로 6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커피 디지털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이벤트 당첨자는 6월 21일 이후, 군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음성군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19일 축제장 일원에서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out !”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민.관.경 연대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이 날 행사는 음성군 및 음성경찰서, 유관기관을 포함해 12개 기관이 함께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등 여성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실
‘2023년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18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열렸다.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충북도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역복지!’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회 개최했다.이날 개회식에서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선 위원장을 비롯한 각 시군 12명과 우수공무원으로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고지선 복지팀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는 안성희 충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음성 꿈드림 청소년들이 손 수 만든 케이크 과자와 손 편지 그리고 꽃을 멘토 선생님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은 5월 17일 ‘2023 꿈드림멘토단 사은회· 멘토중간평가회의’ 땡큐, 티쳐 데이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꿈드림멘토단 사은회는 이석문 센터장을 비롯해 BBS 음성군지회 이길동 부회장, 박인성, 최영운, 김은진, 김경순 멘토 선생님, 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석문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꿈드림 청소년들을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이 17일, 제24회 음성품바축제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음성군산림조합은 음성군홍보관 산림조합 부스에서 선도산림경영, 민관협력형 산림경영시범사업, 임업후계자,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금융업무 등 사유림 경영활성화 및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경영지도 행사를 펼쳤다.한편, 음성군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산주 및 임업인이 함께하는 기술지도 활동을 시행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임업인 및 산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산림경영지도 및 조림, 벌채, 조합원가입에 관심있는 산주, 임업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정식 후 기온상승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증가에 따라 재배포장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증가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총채벌레는 고추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하며 감염된 고추는 새순 부위가 위축 또는 고사하고 잎과 과실에 원형 반점 무늬가 나타난다.진딧물은 고추에 오이모자이크 바이러스(CMV)를 매개하며 감염
충청북도가 금년 1월 9일부터 시행한 의료비후불제 사업이 신청자가 5월 9일부로 200명을 돌파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수혜자들 대부분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던 중 의료비후불제 이용을 통해 질병을 치료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보이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슬관절 수술을 받은 A씨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의료기관을 찾아 무릎에 연골이 닳아 없어져 걸을 때나 밤에 통증으로 아파서 잠도 못 잔다고 호소하였으나, 수술비 부담으로 망설이던 중 경로당 홍보 포스터를 보고 의료비후불제를 통해 인공관절 수
(재)충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생을 위해 제24회 음성 품바축제 기간인 오는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축제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문화 소외계층(기초생활 수급자 및 6세 이상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간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여 문화·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 주변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올해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연
음성시니어클럽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을 시작했다.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민 안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이다.‘시니어 국민생할시설 점검원’이란 만 60세 이상으로 점검원에 선발된 후 건축구조 및 점검요령 등을 교육받고 나서 시설물을 점검하는 사람을 말한다. 시니어 점검원 사업은 건축 분야 자격증이 있는 경력자는 물론 공무원, 경찰, 교사, 군인 출신 등 일반인이 참여하고 있다. 수행하는 업무는 ‘모바일 현장
음성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음성 무극시장에서 실시된 ‘2023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에서 AED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에 따른 특수시책으로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에서 AED 사용법, CPR 방법 교육을 중점으로 실시됐다.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올바른 119신고 방법 안내 ▲심폐소생술 실습 ▲인명대피 유도방법 안내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지난해 11월 2일 삼성면이장협의회 당시 음성군이 제시된 사업설명회 자료(조성 검토 대상지)/자료제공=음성군청.삼성면 양덕리 일원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려 했던 계획이 전면 백지화 위기에 처했다.군에서 해당 사업부지가 농업진흥구역으로 묶여있어 개발이 제한된 지역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추진하려 했던 결과이다. 올해까지 정상적으로 추진하지 못하면 지원받았던 도비 5천만원도 반납할 위기에 처했다.앞서 지난해 11월 2일 음성군은 삼성면이장협의회 월례회의를 통해 삼성면 양덕리 765번지(7,734㎡) 일원에 약 1,200㎡(약
음성군가족센터(센터장 조덕행)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4일(일) 10시, 봉학골산림욕장에서 ‘2023년 음성설성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봉학골 봄나들이- 다름을 넘어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다름을 넘어 어울림 한마당’은 음성설성로타리클럽(회장 이승옥)에서 관내 일반가정 및 다문화가정 50가정(130여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였으며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운동회, 장기자랑, 보물찾기’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음성군가족센터는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지역민들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
충청북도는 청주시 북이면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1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총력 대응태세에 들어갔다.도는 구제역 위기대응 ‘주의’ 단계에서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위해 12일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구제역 상황점검 및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4곳에 대하여 초기 확산 방지를 위해 초동방역반을 투입하여 사람·차량의 이동을 통제하였으며, 농협에서 생석회 38톤을 긴급 지원하여 발생농가 주변에 살포하였다. 또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3km이내) 및 역학관련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월 12일 청주시 청원구 소재 한우농가 1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해당농장 3km 방역대 예찰과정에서 침흘림 증상이 있다는 축주의 신고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안 궤양이 관찰되어 정밀검사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하였다.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5월 10일에 3호가, 다음날인 11일에 1호 그리고 오늘 양성 발생으로 발생농가는 5호로 늘어났다”며, “발생지역이 소 사육 밀집지역이라 공기 중으로도 전파
음성군 복지정책과 직원 20여명은, 1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남면 하노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이날 직원들은 원남면 하노리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순 심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최저임금 상승 등 인력난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뿐만 아니라 내국인 노동자마저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 컸는데, 현업으로 바쁜 중에도 찾아와서 일해 준 직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
제66대 이대형 음성경찰서장이 지난 2월 부임해 16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이대형 서장은 ‘함께하는 치안, 편안한 음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에게 사랑받고 공감받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음성경찰, 든든한 사회 안전망 구축, 내부직원의 직무만족도 향상과 주요 5대 범죄 및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쓰고 있다.특히,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절도 등 생활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종합대책을 통하여 군민들의 체감안전도와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5대
충북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의 고소득 실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농정포럼」이 5월 11일 충북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분야별 전문가, 청년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와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고소득 실현을 위한 구상과 방향, 고소득 기반 조성을 위한 제안 등 2가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 체계의 필요성 및 농업분야 6차산업 접목을 통한 고소득 실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농촌 없이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실현할 수 없고,
(사)행복나눔복지회 음성군노인복지관(이하. 음성노인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8일, 음성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 300여명이 복지관 3층 강당을 가득히 메운 가운데 ‘함께 만든 20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와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개관 20주년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많은 기관단체장 및 관련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노금식 충북도의원, 이상정 충북도의원, 유창원 음성군의회 부의장, 김영호 군의원, 송춘홍 군의원, 국민의힘중부3군 경대수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