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에 따르면 생식용 굴 일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도 생식용 굴은 가급적 가열하여 익혀먹는 것을 권장한다고 6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식용 굴 등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며, 이번 검사에서 생식용 굴 일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감염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하며, 특히 겨울철에 많이 섭취하는 익히지 않은 생굴이나 생선회가 매개가 되어 감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있다.
지난 4일(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2024년 제2회 기업은행배 아시아 주니어(U20) 및 카뎃(U17) 레슬링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충북 레슬링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그레코로만형 60kg급과 63kg급에 출전한 김민규(충북체고)와 서병기(충북체고)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니어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장한별(한일중)과 박민규(충북체고)는 자유형 45kg급과 65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카뎃 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 특히 장한별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되면서 자유형 4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겨울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생활 주거환경과 유사 공간에서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피난 대피를 위한 맞춤형 음성소방학교 교육을 추진 했다고 6일 밝혔다.다변하는 재난환경에서의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 가상 농연체험을 통하여 피난 행동요령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등 안전문화를 조성하도록 계획됐다.음성소방학교 체험 대상은 음성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 학생 및 디지털취약계층(노인·장애인)대상으로 운영되며, 음성소방서 홈페이지, 유선전화(043-880-0312
음성군은 지난 2일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6일 하나로마트(서울 양재점)에 방문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홍보활동을 추진했다.이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와 고향사랑e음을 통한 기부 방법을 설명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음성군의 답례품을 소개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음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가정 위문을 실시했다.조병옥 군수는 6일 사회복지시설 2개소(금왕 새생명장애인의집, 생극 홍복양로원)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해 주변의 관심으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마음을 위로하고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대소면(면장 조재순)은 6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고령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받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조재순 대소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작지만 따스한 마음의 온기를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살기 좋은 대소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
음성군은 6일 소이·맹동·삼성·생극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와 각 마을 주민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활동을 벌였다.이날 환경 정화 행사에서는 소이면 70여 명, 맹동면 100여 명, 삼성면 100여 명, 생극면 140여 명 등 주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해 도로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국토대청결운동에 참석한 임흥식 맹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맹동면 이장협의회와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환경 정화 운동을 하니 뿌듯하다”며 “
충청북도 대변인실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둔 6일 상상날개 한부모가족지원시설인「상상날개」(청주 가경동)를 방문하고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상상날개」시설은 만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 가족 생활시설서, 이들을 위한 직업 시설로「날개 다방」카페를 운영중에 있다.이날 최종범 대변인은 종사자들과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명절에도 가족들과 함께 편히 쉬지 못하고 한부모가족 생활지원 업무에 힘써주셔서 감사하고, 입소자들을 내 가족처럼 따뜻하게 잘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대변인실 직원들은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해 제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은 지난 6일(화) 증평 벨포레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초등 연구부장 및 교육과정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공동교육과정이란 2개 이상의 학교 또는 학급이 학교 및 지역사회의 교육여건과 환경을 반영한 교육활동을 서로 협력하여 편성・운영하는 것으로, 음성교육지원청에서는 작은학교 활성화 정책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학교급의 특성에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재순, 선미란)는 6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운영계획 보고와 함께 수호천사 연합모금 사업 중 독거노인 유제품 지원, 청소년 문화상품권 지원, 소외계층 명절 꾸러미 지원 등에 대한 대상자 선정 심의를 논의했다.선미란 민간위원장은 “이웃 간의 접촉이 줄어들고 비대면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온기를 전하는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공공위원장인 조재순 대소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
바르게살기운동 대소면위원회(위원장 안명식)는 6일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바르게살기운동 깃발 게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대소면위원회를 시작으로 관내 9개 읍·면에 깃발을 게양하는 행사로, 지난 1월 새로 취임한 김영근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대소면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명식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깃발 게양 행사를 열게 됐다”며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6일(화),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 등 교육기관 215여 곳의 주차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 대상 여부 및 개방 시간 등 상세정보는 학교 및 기관 마다 개방일시가 다르므로,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www.eshare.go.kr)나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네이버맵, 카카오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6일(화), 의회 소회의실에서 2월 정례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장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이장 자녀 장학금 수혜자를 확대하는 ▲음성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음성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의 건 등 6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제363회 임시회는 2월 15일(목) 본회의장에서 개회한다.
음성군의회는 6일(화) 설 명절을 앞두고 음성향애원, 연세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쌀 외 3종)을 전달하였다. 안해성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여 군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음성군의회는 소외계층 돌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 부설예술영재교육원이 연극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치고 싶은 학생들을 모집한다.예술영재교육원은 예술 감수성을 깨우는 연극학교를 운영해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 표현력을 신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 선발은 도내 초5~중2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및 심층 면접(실기 포함)을 통해 15명을 선발한다.접수 기간은 3월 8일(금) 10시부터 18일(월) 17시까지, GED누리집(ged.kedi.re.kr)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직접 작성하여 제출한 뒤,
충북도는 민선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환경산림분야 비전을 ‘환경특별도 충북!으로 정하고 숨(breath)과 쉼(休)이 넘치는 충북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을 비롯한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폭설, 폭우, 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를 겪고 있다. 인간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환경’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며,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점이다.이에 충북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계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 환경에 더 집중하고 체계화 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유기농으로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인 ‘2024년 충북유기농업대학’ 교육생을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충북유기농업대학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서 운영하며 과정별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먼저 3월부터 7월까지는 기초과정을 운영하며 유기농의 가치를 알고 토양의 관리와 작물 생리 등 유기재배 기술 등을 교육 실습한다. 8월부터 12월까지의 심화과정은 유기농 및 탄소 인증, 유기퇴비제조 등 고품질 유기 작물 생산기술 등 토양을 살리며 유기농을 실천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
충북도청 역도팀 이혜성(30,남) 선수가 ‘2024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혜성 선수는 작년 제104회 전국체전 등 그간 많은 대회에 입상하여 태극마크를 달았고 2월 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이 선수는 남자 61kg급에서 인상 131kg을 들어올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아시아역도연맹(AWF) 주관하에 매해 평균 20여개국, 19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이번에는 29개국 192명(남 102, 여 90)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이 주요 감염병 매개모기종의 발생원 및 생태학적 특성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청주시 모기 채집 결과 농촌에서는 금빛숲모기, 얼룩날개모기류, 작은빨간집모기가, 도심에서는 빨간집모기가 대부분 발견되었는데 그 중 빨간집모기와 금빛숲모기는 웨스트나일열을, 작은빨간집모기는 일본뇌염을, 얼룩날개모기류는 말라리아를 매개하고 있으나 692건의 Flavivirus 5종(뎅기열, 지카바이러스, 일본뇌염, 황열, 웨스트나일열) 병원체 검사결과 불검출로 확인되었다.연구원은 청주시 농촌, 도심지점으로 분류하여 유충과 성충을
음성군은 2023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지원한 음성군여성농민회(회장 김나경)의 성평등한 가족 명절 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음성군여성농민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곧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평등한 명절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개 읍면 주요 교차로와 시가지 25개소에 서로를 존중하는 성평등한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했다.이 캠페인은 전 부치기, 상 차리기, 설거지 등 명절을 준비하는데 빠질 수 없는 노동에서 성별에 관계없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며, 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