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수 한국아협 음성군협의회장, 음성여자중 교사

심리학자들이나 과학자들의 연구보고서에 의한 통계자료를 보면 대부분 사람은 평생동안 자신의 정신적 능력을 약 20%밖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는 문제를 대처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능력의 25%만 활용하고 나며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아예 포기하며 산다고 합니다. 우리가 우리 능력을 한정짓지 말고 조금만 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능력을 활용하려 한다면 우리 인간은 보다 더 행복해 질 수 있지 않을까요?

고맙게도 나에겐 지난 5년간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지혜를 더해주시는 고마운 분이 있는데 며칠 전 긍정적인 생각의 힘을 알 수 있는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분이 보내주신 메일 내용의 일부입니다.

어느 신발회사에서 판매원 두 사람을 아프리카 대륙으로 보냈습니다. 사흘째 되는 날 한 사람으로부터 전보가 왔습니다. “다음 비행기편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여기서는 신발을 도저히 팔 수가 없습니다. 여기는 모두 맨발로 다니기 때문에 신발이 필요 없습니다.” 이 전보를 받은 신발회사 사장은 크게 낙심했습니다.

그 며칠 후 또 다른 한 사람으로부터 전보를 받았습니다. “50건의 주문서를 동봉합니다. 신발을 신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으니 이곳에서 신발을 팔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이 전보를 받아본 사장은 좋아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모두 신발을 신지 않으니 신발을 신도록 만들면 큰 시장이 되겠구나”라는 긍정적인 생각 덕분에 회사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가능과 불가능’에서 내가 어느 쪽에 서느냐에 따라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는 것 같습니다. 나도 종종 지인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얼굴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표정으로 가능성과 긍정을 이야기 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를 대할 때면 내 마음도 가벼워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앞을 바라보되 지금도 ‘불가능하다고 넋두리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반성해 봅니다. 이제부터라도 ‘긍정의 힘’을 믿고 생각을 바꿔보겠습니다. 긍정적인 미래를 확신하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 나누고 베푸는 사랑나눔공동체 세상을 꿈꾸겠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람을 평범하게 만드는 것은 그 사람의 재능이 평범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사람의 꿈이 평범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 또한 그사람의 자질이 위대하거나 천재성 때문이 아니라 그의 꿈이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꿈은 부정적인 영역에서는 자랄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아예 해보지도 않고 스스로의 생각에 족쇄를 채우는 일에서부터 우선 벗어나야 새로운 활력의 동기를 마련할수 있습니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만들어 가듯이 긍정적인 생각의 영역은 긍정의 자양분을 만들어 냅니다. 씨앗이 자라기 위해서는 비옥한 땅과 따스한 바람과 따사로운 해빛이 비출때 싹이 트듯이 자연스런 꿈의 환경을 자신이 만들어야 합니다.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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