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용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마지막 공사를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의 마지막 공사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공사를 마치면 2019년부터 시작했던 용계저수지 주변의 둘레길 조성 공사가 최종 완료된다.용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2019년 소속리산 사면 2.2km 공사를 시작으로 2023년 공사까지 총 4.8km의 둘레길을 완성하는 사업이다.저수지 수변을 한 바퀴 둘러 조성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용계저수지의 풍광을 온 몸으로 느
음성·진천 통합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최윤철, 이하 통추위.)가 지난 18일 충북혁신도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음성·진천 통합추진위원 위촉식 및 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추위는 43명의 상임위원을 위촉해 기본적인 조직의 틀을 완성하고 상임위원회를 개최함으로써 대망의 음성진천 통합시 건설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뎠다. 위촉된 상임위원과 임명장을 받은 내역은 다음과 같다. △고문(3명) 이수한, 함우석, 김형권 △전문위원(11명) 양상승, 한제희, 윤서준, 조기영, 유영삼, 최상규, 손천수, 신갑선, 김
음성군은 체납액 최소화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가졌다.조병철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읍·면장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 및 읍·면별로 누증되고 있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2023년 9월 현재 음성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159억원, 세외수입은 120억원으로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음성군은‘청년이 머무는 도시, 음성’ 실현을 목표로 청년들의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한 청년 창업지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신청자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1차 적격심사 및 2차 선정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청년대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화 자금 1인당 최대 1천만원과 창업 코칭 등 창업 관련 필수 교육을 지원받는다.사업 대상은 만19세 이상 ~ 만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5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관외 거주 청년도 선정 후 30일 이내 전입 조건으로 사업
음성군의회는 10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임시회 첫날인 16일에는 지난 359회 임시회에서 활동한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결과를 보고 받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했다. 이어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음성군 명예군민증 수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민간위탁 동의안, 음성군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생활환경 조성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상정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또한 음성군정에 대한 발전 방
음성군은 음성명작관에서 지난 11일 작물환경분야 기술보급사업 추진농가, 선도농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작물환경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올해 군은 7개 사업(10개소) 2억7천6백만원을 투입해 작물환경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농업 신기술 보급 및 노동력 생산비 절감 효과 실현 부분에서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작물환경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 중 △벼 전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노동력 절감 드문모 심기
음성군은 거동이 불편한 치매어르신을 위한 생활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치매는 인지·신체기능 저하로 낙상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일반 노인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낙상을 방지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감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음성 설성로타리와 함께, 등록된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평가를 한 뒤 어르신의 거동 범위에 맞춰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지난 상반기에는 그동안 파악한 7가구를 방문해 안전 손잡이 14개를
음성군은 오는 18일까지 구제역 방역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접종은 소, 염소, 돼지 등 총 592농가, 15만960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는 492호 2만6025두, 염소는 64호 9천두, 돼지는 36호 11만5935두이다.군은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4월과 10월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소 소규모(50두 미만) 사육 농가 및 염소 사육 농가는 읍·면별 공수의사를 통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소 전업(50두 이상) 사육 농가 및 돼지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
음성군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성군 관광시책 및 축제를 홍보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이번 홍보는 충북 중부권관광협의회(음성,증평,진천,괴산,충북도)가 함께 하는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어린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박물관 투어와 산업관광 여행 프로그램인 팩토리투어를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흥미진진한팩토리투어센터 ▲반기문평화기념관 ▲수소안전뮤지엄 ▲철박물관 ▲매괴박물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음성군 공직자들의 다양한 청렴 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축산식품과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표어 만들기 대회’를 전개했다.청렴 표어 만들기 대회는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청렴 표어를 창작해 투표하고, 선정된 1등 표어 문구를 사무실에 게시하는 축산식품과의 청렴 시책이다.1등 문구에 선정된 청렴 표어는 “청년부터 철저하게, 정년까지 청렴하게!”로, 직원들은 청렴표어를 창작하는 시간을 가지며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고, 사무실에 게시해 청렴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박천조 축산식품과장은 “청렴 표어
음성군 복지정책과 직원 20여명은 6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원남면 하노리 농가를 찾아 고구마 캐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최저임금 상승 등 인력난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뿐만 아니라 내국인 노동자마저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 나날이 커져 가고 있는데, 현업으로 바쁜 중에도 찾아와서 일해 준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음성군은 ‘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가 및 완료 지구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지역활동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로컬 크리에이터란, 지역을 뜻하는 로컬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뜻하는 크리에이터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이다.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은 평소 지역에 관심이 있고, 글쓰기와 사진 찍기를 즐기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15명
음성군의회는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9월 정례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통복지 확대를 위한 ▲음성군 청소년 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비롯하여 ▲음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13건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난달 4일 수리된 주민청구조례안에 대한 청구인대표자의 청구 취지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한 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음성군 생활임금 조례안’을 발의했다. 발의된 조례안
음성군은 5일 2030 음성시 건설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민선8기 음성도시비전 100대 공약에 대한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동적인 지역경제 △조화로운 균형발전 △함께하는 평생복지 △품격있는 교육문화 △사람 중심 안전환경의 5대 군정방침과 연계한 음성도시비전 100대 공약 추진 시 문제점과 대책, 공약변경이 필요한 사항, 향후 계획 등 쟁점 사항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군에 따르면 총 100개 공약사
충청북도는 5일 제천시 청풍공설운동장에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 주관으로 도내 시·군의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이·통장 노고를 격려하는 모범 이·통장 표창 등 개회식과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군을 대표해 참석한 이·통장이 경쟁도 하고, 서로의 안부도 물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여러 초청 인사는 축사를 통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준 이·통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병철 제31대 음성부군수가 8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조 부군수는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정진하는 조병옥 군수를 뒷받침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 해결에 노력하며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7월 1일 부임과 함께 부서별 보고회를 통해 빠르게 군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신속하고 빈틈없는 군정파악과 현장 행정으로 자칠 없는 군정 운영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다.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발
음성군은 2022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추진한 5개 지구의 경계를 확정하고 지난달 말 새로운 지적공부를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완료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읍내용산·한벌지구·신천지구, 원남 보천지구, 소이 충도지구 등 총 5개 지구 5천420필지 331만5천692㎡ 규모다.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에 조사·등록된 지적 경계와 현재 점유 현황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토지 등을 대상으로 드론 촬영 및 최신측량 기술을 동원해 지적 경계를 재조사하고 좌표화된 디지털 지적으로 새롭게 등록하는 국가사업이다.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는
음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45억원(국 10, 도 12.25, 군 22.75)을 투입해 원남면 보룡리에 오는 2026년까지 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이다.체육관은 1천㎡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GX룸, 다목적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원남면 주민들은 체육활동을 위해 인접 지역(음성읍·맹동면)으로 이동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
조병옥 음성군수는 27일 충북도를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정선용 행정부지사, 김명규 경제부지사, 이승열 예산담당관 등 충북도 주요 고위 공직자들과 면담하며 음성군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이번 방문은 음성군 주요 현안사업과 전환사업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도비지원, 국회 증액 사업 건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 군수는 각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음성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음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원남 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 ▲용산 산단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해 구강보건사업 운영 사례 공모에 참여한 전국 99개 보건기관 중 지역사회 구강 보건사업 활성화 및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한다.군은 적극적인 구강 보건사업 활성화 사업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충북 도내에서는 유일하다.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따른 바쁜 대응 업무에도 불구하고,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