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면(면장 조재순)은 이달 31일부터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이번에 시행하는 야간 세무민원실은 올해부터 연중 정기분 지방세가 부과되는 1월(등록면허세), 6월(자동차세 1기분), 7월(건축물/주택1기분), 8월(주민세), 9월(토지/주택2기분), 12월(자동차세 2기분) 납부 마감일에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이며, 지방세 세목별 문의 사항 및 개인별 세액 등 과세 내역, 지방세 체납 상담과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야간 세
음성군이 ‘2024년 음성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음성의 책” 사업은 한 권의 책으로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적 공유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독서문화진흥 운동이다. 어린이·청소년·일반도서 분야별로 각 1권씩 총 3권의 음성의 책을 선정한다.음성의 책 선정기준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하기 좋은 책 △보편적인 내용으로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 △공신력 있는 기관 및 단체 선정 우수도서 및 추천도서이다.후보도서
음성군은 2025년도에 추진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다음달 8일까지 신청받는다.신청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분야, 원예작물, 축산분야, 식품 및 친환경농업, 농생명산업, 탄소중립, 임업분야 등 9개 분야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관련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와 지침안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에그릭스(uni.agri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업신청 공고내용은 음성군 홈페이지(www.eumse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음성군은 24일 음성군청에서 국립소방병원,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와 국립소방병원의 지역 인재 채용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 류기일 극동대학교 총장, 서석해 강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립소방병원이 개원 시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간호·보건 계열 인력의 일부를 지역대학의 인재를 활용해 수급함으로써, 지역대학이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받고, 지역사회는 청년인구의 지역 정주를 늘리는 상생 발전을 위한 것이다.군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음성군은 재해위험저수지 5개소에 총사업비 54.2억원(국비 27.1억원, 도비 13.55억원, 군비 13.55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대상 저수지는 댓골(소이), 지부내(생극), 오랫말(소이), 구라우(감곡), 오궁(감곡)으로 정밀안전점검결과 D등급(오궁 C등급)을 받았으며, 2022년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된 시설이다.2022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던 댓골과 지부내저수지는 현재 착공해 공사 중이며, 오랫말과 구라우저수지는 도청 계약심사를 진행해 2월 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신규 사업대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사업이 시행된 후 신청자가 500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2024년 1월 22일 기준 신청자는 50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224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90명,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87명이다.질환별로는 임플란트 420건, 척추질환 29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28건, 심·뇌혈관 14건이며, ’23.11. 확대된 질환도 치아교정 4건, 암 3건, 소화기, 호흡기와 안과 각 1건이다.작년 11월 13일 대상질환을 6개 질환에서 14개 질환으로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조병옥 음성군수의 2024년도 9개읍면 연두순방이 반환점을 돌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소이면, 원남면, 금왕읍, 대소면에 이어 23일 5번째 연두순방지인 삼성면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삼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우크렐라교실 회원들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음성군에서 축산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면의 지역특성을 반영하듯,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2030 음성시 건설’에 대한 조병옥 군수의 확고한
서이초 교사 사건에서 촉발된 교원에 대한 학부모의 갑질로 교사가 어려움을 겪던 끝에 사망하는 사건이 대전, 의정부 등 각지에서 일어났다. 연일 학교와 교육당국의 무책임과 방관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을 개정하고, 지자체는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는 등 난리법석을 떨고 있다. 그러나 지금도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학생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불만으로 담임교사들에게 심한 스트레스를 주고 교직에 대하여 회의를 느끼게 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교원지위법은 1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3일(화),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고졸취업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을 22곳을 선정하여 「2023학년도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표창 및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상기업은 ▲(주)태강기업 ▲청명제어기술(주) ▲(주)다쓰테크 ▲(주)호반호텔앤리조트 ▲DCT머티리얼 ▲에버린트(주) ▲(주)아시아전선 ▲코러패드코리아(주) ▲24시청주이음동물의료센터 ▲(주)한국씨엔에스팜 ▲(주)금화전선 ▲아이텍(주) ▲(주)지트론 ▲(주)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의료법인 혜광의료재단 ▲신아유농장 ▲(주)지앤에프 ▲에스에프씨(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금왕읍 소재 물류창고 신축공사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화재예방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대형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 및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대형공사장 부주의 화재 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관리 의식 고취 △피난통로 확보 등 피난 정보 제공 교육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지하층 대공간 시설 피난 환경개선 지도 △무허가 위험물 취급 금지 및 우레탄 폼 취급 시 주의 사항 지도 △용접
조병옥 음성군수가 22일 갑진년 새해 4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금왕읍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금왕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노래교실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행사장에는 소이·원남·대소면 등 앞서 진행된 3개 면과 비슷하게, 약 50개의 사전질의 메모장이 준비됐다. 그러나 4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에 이를 소화해 내기에는 절대시간이 텃없이 모자라 보였다. 이 때문에 최상기 읍장은 현장질문시 1인당 한 가지씩만 질문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시간 배분에 애를 썼으나 역부족이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위원회는 2023년 12월 현장활동 우수 공무원으로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 조온주 경위로 선정했다.조 경위는 관내 도로시설에 포트홀이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 야간 차량통제는 물론 인근 주민과 협조하여 파손도로 임시복구 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한 공로로 23일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하였다.한편, 위원회는 안전사고예방, 사회적 약자보호, 교통안전 및 유관기관 협업, 대민친절 등 자치경찰사무를 현장에서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자치경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월 현장활동 우수사례를
생극면 기업인협의회(회장 박용섭)는 23일 ‘제3회 생극면 이웃사랑 성금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생극면 소외계층 5가구(500만원)와 장학생 6명(300만원), 생극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에 각각 100만원의 성금(장학금)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1,000만원의 성금 및 장학금은 생극면 관성리 소재 ㈜광메탈(대표 정수경)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은 물론 지역단체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자 생극면 기업인협의회에 기탁한 것으로, 매년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기 소이면지역발전협의회장은 23일 소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을 기탁했다.이재기 소이면지역발전협의회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이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염규화 소이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이재기 지역발전협의회장님께서는 매년 성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면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금왕읍 부자(父子)기업 삼원전력(주)(대표 정용원)과 영진이앤씨(대표 정영진)는 23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상기·박갑연)에 각각 성금 100만원씩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금으로 적립돼 취약계층 복지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매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온 정용원 대표이사는 “금왕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데 지역민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그 보답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음성군은 23일 음성군청에서 금왕읍 금석리 소재 (의)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검사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이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와 군 관계자, 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 천지영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음성군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법무부 지침에 의하면 E-8(5개월 체류) 비자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선 외국인 등록이 필수이며, 또한 마약검사를 이행해야 한다.마약검사의 정상가는 6만원이나, 그동안 음성군 의료복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지자체 및 신규지정 15개 지자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군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군은 지난 201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2022년 두 번째 지정을 받아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을 조성했고,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특히, 성평등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형준)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에서 전국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차 임시총회를 열었다.이날 대참한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2월 15일 중부내륙지역에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로 도약할 수 있는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에 적극 협조해 준 시도지사에게 감사를 전했다.또한, 민·군 복합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슬롯 및 활주로 부족으로 민항기 이착륙 제한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료 신설’에 시도지사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청주국제공항은 20
음성군 감곡면 소재 철박물관 장인경 관장이 지난 2일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학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사단법인 한국박물관학회는 1998년 7월에 창립된 이후 박물관 관련의 학술연구로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을 증대하고 있다.또한 박물관학 분야의 유일한 KCI 등재지인 『 박물관학보』를 매년 2회 발간하고 있다.14대 회장 장인경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신기술로 인간의 사고와 일상의 변화에 따라 박물관도 변화의 중심에서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며, 박물관학 연구도 다양한 시각과 접근법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자 노력해야 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