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7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조병옥 군수는 △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및 태풍 ‘카눈’ 대비 철저 △택시요금 인상 협의 △주도적 행정 당부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군은 지난주 호우 피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서를 행안부에 제출했다.이에 조 군수는 “중앙정부에서 복구계획을 통보하면 국도비에 대한 성립전 예산 사용승인과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예비비 승인을 받아, 신속한 복구사업과 재난지원금 지급이 이루어지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또 태풍
음성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8일 오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부터 11일 태풍 영향으로 예상 강수량은 50~100mm(많은 곳 150mm이상)이며, 최대순간풍속의 경우 20~30m/s로 전망하고 있다.군은 8일 태풍 예비특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이동경로 확인,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과 대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예방 최우선 추진을 목표로 현장중심의 사전 예찰활동과 안전조치 실시,
음성군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관련 예산 총 1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군은 지난 4일 충청북도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 추가 선정으로 사업비 8억원과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신축 사업 공사비 추가 인정액 3억원을 지원받는다.군은 기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으로 올해 4월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7월 충청북도에서 예산을 추가 투입 결정 후 시·군별 공모사업 보고회를 거친 결과, 21개 기업체가 선정돼 8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음성군은 이번 예산 확보로 37개 중소기업체에 총 18억원의 보조금을 지원 할
음성군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을 추적해 전격 압류했다.가상자산은 실체여부가 불문명해 압류한다는 것이 가능할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하지만 법원이 가상자산은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무형의 재산으로서, 범죄수익은닉법에 의한 몰수의 대상이 되고 객체도 되는 재산이라고 판시함에 따라 압류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업비트, 코빗, 코인원, 빗썸, 고팍스, 캐셔레스트, 텐앤텐 등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7곳에 체납자 152명이 1억 9천만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압류했다.이후 체납자에게 압류통지
음성군은 폭염 위기 단계 ‘심각’ 상향 등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과 다가올 태풍에 대비해 지난 4일 공공·민간 사업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다.군 관계 부서장, 감리단장·현장소장 등의 공공·민간 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 날 회의에서는 폭염 및 태풍에 따른 공사현장 안전수칙 준수, 안전대책 강구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온열 질환 환자 등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사현장에서 ▲폭염 예방 지도·홍보 강화 ▲안전수칙 준수 ▲온열 질환 예방조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충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4차분 545억원을 지원한다.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총지원규모는 4,150억원이며 1∼3차분(1/3/6월)은 942개사에, 3,805억원을 융자지원 완료했다. 신청·접수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로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접수 및 융자결정을 진행한다.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건축비, 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140억원1), 생산·판매활동 등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405억원2)이다.시설자금은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을 말하며, 운전자금은
2023 수해피해 관련 도민께 드리는 말씀 충청북도지사 김영환입니다.금번 역대급 장마로 인해, 올 여름 도내 곳곳에서 발생한 엄청난 수해를 겪으면서, 참으로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먼저, 궁평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희생자분들을 포함하여 이번 수해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열일곱 분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 열네 분의 쾌유를 기원합니다.특히,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7·15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궁평 지하차도 희생자 추모비 건립 등 추모사업을 추진하면서, 유가족과
음성군은 지난 3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음성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올해 새로 구성된 8명의 민간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 2명과 민간위원 8명으로 구성되며, 법무사, 교수, 기타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촉됐다.음성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예산 편성 및 보조금 관련 조례 제정·개정 사항의 적절성,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등을 심의하게 된다.이날 위원회는 3년 연속 지방 보조사업 유지 여부에 대한 결정과 2022회계연도 주요재정(행사
음성군은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 ‘공시제 부문’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 조병옥 군수가 참석해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군은 1억3천5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음성군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군 전체 344개 마을에 1억 원씩을 지원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사업 원년인 올해는 344개 마을 중 187개 마을에 150억원의 사업비로 △농로 포장 △아스콘 덧씌우기 △배수로 정비 △CCTV 설치 △쉼터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회관·경로당·공동주택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 금왕읍 호산1리, 평범한 마을회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31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에서 조 군수는 음성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공모사업 선정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행정수요에 따른 보통교부세 증액을 요청했다.조 군수는 행안부를 찾아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맹동면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과,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 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군은 두 사업을 통해 충북혁신도시 내 도로환경을 종합적으
음성군은 31일(8:30)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조병옥 군수는 △폭염 피해 예방대책 마련 △호우 피해 조사 철저 △세수 부족에 따른 전략적 재정 운용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등에 대한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조 군수는 “폭염 피해 예방대책을 철저히 세워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수해복구와 건설공사 현장, 노인 일자리 사업장 등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휴식 시간을 보장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
충북도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의 도내 각 지역 호우피해 및 복구상황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충북도는 청주 오송 궁평지하차도 침수로 14명, 괴산 수해현장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을 포함해 총 사망자가 17명이며, 부상자는 청주 12명, 옥천 1명, 괴산 1명 등 총 14명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침수 피해 차량은 17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호우로 인해 총 1457세대 27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나, 그중 1265세대 주민 2337명은 이미 복귀 완료했으며, 192세대 363명의 이재민은 아직 미복귀 상태
음성군은 지난 28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및 각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의 특강과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내년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15억원으로,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기존 군민공모 사업(4.2억원), 읍면공모 사업(9억원, 읍면별 1억원)에 주민자치 사업(1.8억원, 읍면별 2천만원)을 신설해 운영한다.군은 지난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
음성군은 ‘청년이 머무는 도시, 음성’ 실현을 위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향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군은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예비창업가, 5년 이내의 초기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지역 기반 정착을 위한 청년 창업지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해, 26일 선정대상자 5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향한 첫 발을 응원했다.사업 대상은 만19세 이상 ~ 만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5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관외 거주 청년도 선정 후 30일 이내 전입 조건으로 사업 참여가
음성군은 2023년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가 지난 27일 완주군 대둔산호텔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정례회에는 제15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부회장인 조병옥 음성군수, 윤병태 나주시장 등 임원진을 비롯해 전국 9개 혁신도시, 11명의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과 혁신 기능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에 대한 신속한 발표 제안 및 혁신도시 우선 이전 원칙에 대한 재강조 필요성을 논의하며 회원 도시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협의회는
충청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및 도민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재정․세제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선제적으로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도는 26일 김영환 충북지사 주재로 분야별 집중호우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등을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법령에서 정한 정부지원금 이외에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도민생활안정 특별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영농 재개와 주거 안정, 일상 복귀 등을 위해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우리도가 선제적으로 특별지원
음성군이 세수확보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음성군에 따르면 현재 총 체납차량은 7,470대로 체납액이 약 13억 9,000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1980년도부터 현재까지의 기록으로 이중에는 주소 불명이거나 불법 폐차된 차량까지 포함된 것으로 보여 실제로 체납된 차량이 얼마나 되는 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자동차세 누적 체납액은 지방재정 확보에 큰 장애요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음성군이 올 6월에 부과한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액은 43억이며, 그
음성군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예산운영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사업을 공모해 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하고 있으며, 사업의 제안부터 심의, 예산편성, 결과 모니터링까지 모두 주민의 참여로 이뤄진다.사업 규모는 총 15억원으로 ▲군민 생활과 관련된 공공성 있는 사업을 신청하는 군민공모 사업(4.2억원)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주민자치 사업(1
음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7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전수했다.이날 윤봉한 전 경제산업국장, 권태복 전 보건소장, 이재무 전 청소위생과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이 수여됐으며, 홍경옥 전 감곡면 부면장, 김영혜 전 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장에게 옥조근정훈장을, 박제욱 전 행정복지국장에게 근정포장, 한근석 전 농림과 산림경영 담당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조병옥 음성군수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신 퇴직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