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11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조병옥 군수는 △이상기온 농작물 관리 강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24년도 사업추진 준비 등 현안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조 군수는 “곳곳에서 12월 일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등 이상기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주는 평년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농작물·하우스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농작물 등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또 그는 “이번 주
음성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3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부동산정보’ 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충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는 토지행정, 지적,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총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업무실적을 서면평가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음성군이 1위에 선정된 부동산정보 분야는 지적전산자료 이용항목과 도로명주소 업무추진에 대한 종합평가로, 군은 월등한 성적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특히 수범 우수사례에 청소년 야간 안전을 위한 L
중부내륙지역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지원하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이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특별법 제정의 9부 능선을 넘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연내 처리가 반드시 필요한 일몰법안, 국정과제 법안, 민생현안 법안 우선 처리를 목표로국회 본청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 법안 185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고, 175항의 중부내륙발전특별법을 의결하였다. 이에 대해 법사위 위원들은 제정안이 ‘여야 이견이 없는 법안’이라는 점과 소외된 중부내륙지역의 살리기 위해서는 각
음성군은 오는 29일까지 음성군이 발주한 각종 시설공사에 대해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검사 대상은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 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7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1천112개사업 1천189건이다.군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하자 검사를 통해 발견된 사항은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 조치하고, 미이행 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을 강제집행 하는 등 보수로 인한 재정 부담을 최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내년 1월 2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음성읍 체육공원길 36)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기반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236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5천190㎡ 규모로 건립했으며 실내체육관, 수영장, 다목적실을 갖췄다.수영장의 경우 길이 25M 규모의 7레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2개 레인은 장애인 전용으로 운영하며, 다목적실 프로그램은 장애인 재활 교육 등을 운영해 장애인
음성군 보건소가 충청북도가 주최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7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음성군은 지역 현황에 맞춰 대상자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3040세대 직장인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인식개선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또 환자 조기 발견 사업, 민간의료기관 및 지역 자원 간의 연계사업
음성군은 ‘음성군 축제 추진 체계의 문제점과 극복과제’라는 주제로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 축제추진위원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가 좌장으로,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 김혁수 청주대학교 교수,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이 외부 전문가로 토론에 참여했다.이와 함께 강희진 음성예총지회장, 박경일 음성문화원 사무국장, 황승재 음성명작페스티벌 총감독, 김천수 충청리뷰 취재국장, 박흥식 군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나섰다.이날 참석
음성군이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9천153만원으로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일등 경제 도시임을 입증하고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췄다.GRDP는 지역에서 정부·기업·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 부가가치의 합으로, 지역별 경제 활성화와 부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충북도가 지난 1일 공표한 2021년 기준 「충청북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결과, 음성군의 1인당 GRDP는 2020년보다 1천79만원 증가한 9천15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평균 4천612만원보다 무려 4천54
음성군은 지난 5일 음성군청에서 청년 창업가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지역 기반 정착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19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5년 이내 초기 창업자뿐만 아니라 관외 거주 청년도 선정 후 30일 이내 전입 조건으로 사업 참여를 허용해 사업화 자금 1인당 최대 1천만원과 창업 코칭 등 창업 관련 필수 교육을 지원했다. 1기 대상자들은 4 ~ 7월 모집해, 8 ~ 10월까지 사업화 수행 및 11월 현장 모니터링 등 사업
음성군은 오는 15일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오리고기와 배, 청경채, 근대 등 4품목(2,500kg)을 지역 37개 유·초·중·고교에 학교 급식 식재료로 현물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은 2020년부터 지역산 농·축산물을 학교에 현물 지원해 왔는데, 그동안은 주로 과일 위주의 후식이나 축산물에 한정됐다. 또 음성군 대표 농산물은 복숭아, 수박, 인삼 등 과수나 특용작물로, 급식 식재료로 학교에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급식센터와 음성산 농산물 납품을 담당하는 생산자단체(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가 지역
음성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자원 부문에서 군 단위 지자체 중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됐다.지난해 4위에서 3단계가 상승해 1위를 차지한 경영자원 부문은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산업기반 등 지자체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반영한 영역이며 세부적으로는 도시의 정주여건과 확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이루어져 있다.군은 이번 연구원 평가 결과에 대해 지역산업 인프라 및 교통‧생활‧문화 등 정주 환경 측면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산업
음성군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65억원을 9천300여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촌유지, 식품안전,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에 대해 대량 검증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급 대상 9천3백여명 및 8천159ha면적을 확정했으며, 소농직불금 3천400여명과 면적직불금 5천900여명에게 165억원을 지급한다.특히 올해부터는 기
음성군이 산단 분양을 받고 입주하기로 계약하고도 공장을 짓지 않고 차일피일 미뤄왔던 33개 업체에 대해 촉구만 했을 뿐 그 이상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8일 진행된 기업지원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흥식 군의원은 음성군지방산업단지별 추진상황 질의에서 토지를 분양받고 입주하기로 계약 후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3년 이내 공장을 짓게 돼 있는데 공장을 짓지 않고 착공조차 하지 않은 업체가 33곳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 중 심지어 20년 이상 된 곳은 1곳, 10년 된 곳은 11곳, 3년 이상 경과된 곳은 21
음성군은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6년간 중앙부처, 충북도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연평균 1천440억원의 총사업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군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는 총 48건 1천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민선 7기부터 다양한 공모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 △정주여건 분야 164건, 4천657억원 △경제성장 분야 33건, 2천77억원 △지역발전 분야 63건, 1천904억원 등 총 8천63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특히 올해는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으로, 다목적자동차 개발을 위해 연구센터 및 장비 구축
충북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11월 28일 국회 앞에서 개최됐다.이 날 행사는 충청북도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사회단체, 시군 등 2000여명으로 구성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이하 민관정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우택 국회부의장, 이종배 도당위원장, 변재일․박덕흠․도종환․엄태영․이장섭․박범계․조수진․이성만 국회의원, 윤건영 교육감, 황영호 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김정구 충북도민회장, 조길형
음성군은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지난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3주간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하고 음성군 유튜브를 구독한 자에게 추첨을 통해 2만5천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80명)을 지급한다.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음성군 공식 유튜브(와유튜브)를 구독해 별도로 안내된 응모폼에 기부자 정보와 유튜브 구독아이디를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2월 22일 음성군 공식 SNS에 공개된다.고향사랑기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8일 열린 회의에서는 2023년 지원 사업의 추진 실적 보고와 2024년 사업에 대한 협의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순원 행정복지국장은 “음성군은 북한이탈주민이 도내에서 청주 다음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이 12월부터 고향을 떠나 다른 곳에 살고 있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음성출향인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음성출향인증은 현재 군 이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 중 가족관계등록부 상의 등록기준지가 음성이거나 주민등록을 군에 3년 이상 둔 적이 있는 사람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발급된다.이번 출향인증 발급은 출향인에게 애향심과 소속감을 고취하고 음성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이 낮은 출향인 가족과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음성 방문을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출향인증 소지자
음성군은 겨울철 수도시설 한파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기온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동파는 영하 10℃이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대규모로 발생하기 때문에 한파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상수도 계량기 동파 속출에 대비해,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도계량기, 급수관로 등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먼저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급수와 긴급 복구 체계를 구축해 군민 불편
음성군은 지난 29일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3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신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음성군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평생 학습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음성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가족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난타 공연과 댄스 공연, 그림자 연극, 숟가락 난타 공연, 자기주장 발표 스피치 등 1년간 배운 성과를 가족들 앞에서 뽐내는 자리가 됐으며, 행사장에는 인생네컷 포토부스도 설치해 가족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