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정방원)는 14일 오전 08시부터 동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금일 캠페인에는 음성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을 비롯한 직원 6명, 녹색어머니회 6명, 학생회 17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 되었으며,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어린이 방어보행 3원칙’공책 등 홍보물을 배부하였다.어린이 방어보행 3원칙이란 △서다(한발자국 뒤에 서서 좌우 살피기) △보다(자동차 오는 방향 보며 걷기) △걷다(뛰지 말고 천천히 걷기)의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3가지 방법이다.음성경찰서 정방원 서장은 “지속적인 어린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이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음성읍 중앙로 60-8 음성군산림조합 옆 부지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산림조합은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품질이 우수한 유실수, 조경수, 실내재배용 공기정화 식물 등 다양한 묘목을 판매하고 있다.특히 나무시장에서는 전문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되어 나무의 종류 선택, 심는 방법, 기르는 요령 등 기술지도를 하고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음성군산림조합으로 전화문의(043-872-4181)하면 다양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대표 강희진)은 지난 12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제1기 품바학교’개강식을 진행했다.이번 품바학교는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의 2024 특성화사업으로 음성품바축제의 주요 테마인‘사랑과 나눔의 음성품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지역의 주민들이 춤과 노래, 엿가위 치기, 만담과 같은 품바의 기본 소양을 배워서 음성품바축제장에서 공연도 하고 전국에 음성품바를 알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수업은 양재기 음성품바협회 양재기 회장, 엿가위 명인 오동팔 품바, 음성품바왕 대상을 수상했던
지난 13일 음성군 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 상록봉사단(단장 류홍천)은 20여명의 단원과 함께 음성읍 용산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복숭아 나무 전지목 파쇄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동산수목원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 1종 1속 밖에 없는 희귀식물로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자생하는 귀한 특산식물이다. 미선나무의 이름은 열매의 모양이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둥근 부채 “미선(尾扇)”을 연상케 하여 붙여진 것으로, 한국 고유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나무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선나
음성군은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영농안정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업인에 대한 복지지원 8개 사업과 농업인 영농활동과 역량 강화 지원 3개 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82억 원을 투입한다.군은 △농업인 안전 보장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사업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 △청년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영농안정성 유지를 위한 농가도우미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지원 △농업자금 융자지원 등 다양한 영농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여성농업인
음성군은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음성페이,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월부터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한정해 물품 교환 방식에서 장려금 지급 방식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올해 수거장려제를 통해 회수된 재활용 가능 자원은 지난 1월 총 6713개에서 2월 1만3134개로 약 2배 이상 증가했다.이중 투명 페트병 경우, 357개에서 1679개가 수거돼 한 달간 약 5배가
음성군 새마을회(회장 정영옥)는 13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반기문마라톤대회 관련 읍면별 역할 분담 및 인력지원 등 행사 지원 논의와 감곡면의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정영옥 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장님 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범택 감곡부면장은 “바쁜 영농일정 중에도 감곡면을 방문해 주신 새마을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반기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지난 12일(화),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교육발전특구를 잘해보자며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안한 교육협력조합 설립을 같이 잘 풀어가자고 화답했다. 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진천군․음성군 각 3명, 지역교육지원청별 각 2명 총 10명 규모의 교육협력조합을 2025년도에 설립하자고 제안했다.이에,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을 위한 자치단체간 협조는 당연한 것으로 취지에 매우 공감한다며,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어려움 없도록 성실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교육발전특구는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아이파크 아파트부지로 연결되는 지방도인 신돈교차로-신돈삼거리-본성교차로간 4차로 확‧포장공사가 특혜시비에 휘말렸다.지역의 건설업자들의 말에 따르면 음성아이파크 아파트와 아이파크 2차부지가 이들 도로와 연결되면서 특혜시비가 붙은 것. 건설업자들은 민간인 아파트 건설지역의 도로개설 또는 확‧포장공사의 100에 100은 대부분 시행사가 도로건설 비용을 충당하는데 이 지역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충북도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지역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두고 ‘특혜’라는 거죽을 씌었다. 이렇게 불거진 시비는 바
음성군 홍보실과 음성소방서의 협업으로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군은 지난 5일 음성군 공식 유튜브 ‘상상대로 음성’에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음성소방서 신강호 소방위는 “화재 대피 매뉴얼이 ‘일단 대피’에서 ‘한번 살펴서 대피’로 변화됨에 따라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이 영상은 음성소방서에서 기획하고 음성군 홍보실에서 제작을 맡았다. 특히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 박지민 소방사와 김명원 소방사가 직접 모델로 활약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강연수 음성군 홍보실장은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농촌 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음성군에서는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특히 군은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와 연계해 다양한 농가와 농업 체험을 현장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에 대한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지사장 정우식)는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원, 수익금 127조원, 수익률 13.59%*(잠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액가중수익률이며 시간가중수익률 기준으로 14.14%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 1988~2023년 12월 말 운용수익률 5.92%(금액가중수익률)지난해 초 세계
음성군산림조합은 지난 6일 ‘3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음성군 원남면 덕리에 위치한 보덕사에 방문하여 강순희 스님을 만나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하였다.음성 보덕사 강순희 스님은 임산물재배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데. 임가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음성군산림조합은 매달 임가에 방문하여 SNS 사용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 홍보 방법을 컨설팅하고 있다.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지도 및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조합원가입에 관심있는 산주, 임업인은 음성군산림조
무극초등학교(교장 장은석) 유도부가 3월 8일(금)에 열린 「2024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의 호성적을 거두었다.이번 대회에서 6학년 김태희(여초 +52㎏ 금메달) 학생, 5학년 이보윤(여초 -48㎏ 은메달) 학생이 입상을 하였다.5학년 이보윤 학생은 “열심히 훈련하여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어 무척 기분이 좋다. 유도부원들과 함께 더욱 힘내서 연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또한 학생선수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무극초등학교 유도부의 4월 충북소년체육대회 전망도 더욱 밝아졌다.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봄철 지속되는 화목보일러 난방사용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한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화목보일러는 구조와 연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리며 보일러 가까운 곳에 건조된 목재를 쌓아두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이 다른 난방기구보다 많다.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꽃샘추위로 일교차가 커지는 유독 변덕스러운 날이 잦은 봄철에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초기 발견과 대처, 보일러 주위 땔감 등 가연물 사전 제거, 연통과 보일러 내부 주기적
김영환 도지사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신설 추진과 관련 “충북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생산연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인구위기에 대응하고 범정부 차원의 효율적 이민정책 추진을 위해 「출입국·이민관리청」신설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법무부가 수립한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도 이민청 신설 계획이 포함되었다.이민청 신설을 위해서는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어야 하며, 충북도는 향후 법 개정이 본격 추진되면, 이민청의 입지에 대해 논의 될 것으로 보고 있다.충북도는 신설되는 이민청의 입지는 국토 균형발전
청주시 에어로폴리스3지구 조성사업을 위해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내둔리, 화상리, 화하리 3개리 일부 1.2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충북도는 청주 에어로폴리스3지구의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을 막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재지정 기간은 2024년 3월 20일부터 2029년 3월 19일까지 5년간이며,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청주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부동
음성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다양한 농촌 일손지원 사업을 통해 인력 확보에 나선다.지역의 농촌 인구는 2017년 1만5647명에서 2021년 1만4797명으로 5.4% 줄어들며 매년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농업의 특성상 특정 시기에 노동력이 집중됨에 따라 그로 인한 인력난으로 임금 상승을 불러오며 농촌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무엇보다 인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군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첫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시행 초기인 201
음성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개화 전, 개화 후 3회분(총 4회분)의 사전방제 약제를 오는 15일까지 각 농가에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아직 치료제가 없는 세균병으로 과일나무의 구제역으로 불리며 배, 사과 등의 작목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군에서도 19년도 과수화상병이 최초 발생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84건이 발생해 33.4ha의 면적을 매몰했다. 화상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개화기 전후의 약제살포가 중요하다.특히 올겨울은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과수화상병균 생존율이 높아 개화기 매개곤충에 의한 확산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