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훈련이 실기·체험위주로 바뀌고,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가 국지적인 재난에 민방위 동원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소방방재청은 30일 민방위대 창설 30주년을 맞아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민방위대로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범위주의 교육으로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던 민방위 교육은 올해 하반기부터 재난취약시설 순찰, 지하철 안전
충북도내에도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졌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2일과 23일 청주시 원평동 일대에서 채집한 모기를 분류한 결과 전체 375마리 가운데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206마리로 55%를 차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신경친화성 급성전염병으로 치사율이 5∼10%이며 후유증 발현율이 20∼30%로 예방에 각별한
▲박수광 음성군수는 31일 부산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2005년 제3회 지방자치단체장 세미나 참석▲박형배 재무과장은 31일 읍면별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서 ▲최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31일 오전10시30분 회의실에서 열리는 음성군 인삼품목반 월례회 참석
▲박수광 음성군수는 30일 오후 2시 6충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석 참가 직원 격려▲양병준 기획감사실장은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되는 맹동면 행정감사 주재▲최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30일 오후1시 회의실에서 열리는 복숭아 전문지도 연구회의 참석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 해보다 5% 증가한 15만 원선이 될것으로 전망된다.유통업체에 따르면 올 추석이 지난해 보다 열흘 정도 일찍 찾와온 데다 과일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차례상 비용은 15만 원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제수용으로 쓰이는 사과와 배 등 과일류가 20-30% 이상 오를 것으로 보여 과일값이 추석물가 오름세
올여름 잦은 비로 인한 일조량 부족과 병충해 확산으로 농작물 수확에 비상이 걸렸다.음성군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달들어 잦은 비로 일조량이 줄어 사과와 배 등 과일의 당도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벼의 경우 이삭이 패는 시기가 지난해보다 하루이틀 늦어졌으며, 앞으로도 비가 자주 내리면 알갱이가 여무는 비율이 예년보다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또
음성사랑나눔공동체 희망공부방이 음성지역아동센터로 개명한데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급식대상 아이들과 맞벌이부부 자녀등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음성사랑나눔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음성지역 아동센터(희망 공부방)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한몫을 할수 있는 여건 조성은 이곳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값지기 때문이다.현재 음
세금은 내야 하는 기한이 정해져 있는데 이를 “납부기한”이라 하며, 납부기한 내에 세금을 내지 못하면 법적으로나 행정적으로 여러 제재조치를 받게 된다.◎ 가산세 및 가산금 부과신고납부기한이 지나도록 세금을 내지 않거나 내야 할 세금보다 적게 낸 경우에는 가산세, 즉 납부불성실가산세를 추가로 내야 한다.납부불성실가산세는 납부하지 아니한 세액에 납부기한 다음날
늘상 그랬듯이, 마음의 갈등을 가라앉히고 싶을 때 수직선으로 치솟는 울분을 삼키느라 고민을 하다보면 깨달음을 주는 것은 언제나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질서가 아니던가.문득 돌아보면 계절의 순서도 바뀌지 않고 예정된 손님처럼 찾아 오는 계절인 것을 한번도 자연스럽게 그 계절을 맞이하지 못하고 불안과 놀란 가슴으로 허둥대다보면 계절은 소리없이 다가오곤 했다.커피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한 제 2회 농춘사랑 전국 주부글잔치에서 한국문인협회 음성군지부 회원이자 둥그레 시동인인 박재분 시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박시인은 오는 8월30일 농협중앙회에서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만원, 베트남 4박5일 여행티켓을 받아 출국하게 된다이번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박시인의 작품은 “복숭아 밭에서”라는 작품으로
찌는 듯한 무더위가 어느새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결실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자연의 신비로움은 찌는 듯한 더위를 견디어야 만이 가을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더위를 견디지 못한 생물들은 도태되거나 병들어 열매를 맺지 못한다.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 지망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고 한다.군민들은 이들의 행보를 유심히 보고 과거의 행적을 따져
해변가에서 수영을 하다보면 물에 빠진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먼저 물에 빠진 사람을 만나게 되면 수상에서 구조를 하여야 한다.이때 척추손상 등의 위험이 있는 경우는 척추보호장비를 등에 대고 구조하여야 하고, 심정지시에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야 한다.물에 빠진 경우 다른 심정지 환자보다 소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되어있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구조자가
이 말의 처음은 ‘망국(亡國)의 선례(先例)는 바로 전대(前代)에 있다’는 뜻이며, 중국 고대 왕조인 하의 걸왕(桀王)과 은나라 주왕(紂王)의 행위와 결부된다. 이 둘은 혁명(革命)으로 망한 왕이라는 공통점과 함께 ‘걸주(桀紂)’로 함께 불리는 폭군(暴君)의 대명사(代名詞)이다.고대 중국 하(夏), 은(殷), 주(周)의 3왕조(王朝) 중 은왕조의 마지막 군
없으면 살 수 없는 귀중한 산소에 ‘활성’이라는 두 글자가 합해지면 얼마나 좋은 산소이겠느냐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다르다.‘활성’이란 다른 물체를 변화시킨다는 나쁜 뜻이 내포돼 있다.즉, 활성산소란 ‘다른 물체를 다치게 하는 위험한 산소’를 뜻한다.활성화산소는 우리들 생물이 산소를 사용해서 에너지를 만들어낼 때 항상 발생한다.활성화산소는 체내에 침입한
○ 첫 시동을 걸 때 “삑” 광음이 난다이런 경우 벨트 류의 마모와 규열이 원인일 때가 많다. 우선 벨트 장력을 점검 조정해주고 규열이 심할 때는 교환한다.보통 4만km 주행 후 벨트 류는 소모품이므로 교환한다. 타이밍 벨트는 주행거리 8만km를 전후해서 교환한다.○ 핸드 브레이크를 풀었는데 경고등이 들어온다먼저 브레이크 오일을 점검한다. 브레이크 오일이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권위있는 책이다. 가장 많이 팔렸고 많이 읽혀지고 있는 책이다. 성경은 진리이며 진리는 항상 변하지 않는다.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는 말씀이시며 그 말씀은 주 예수 그리스도시라고 말씀하신다.(요 1:1,14) 그래서 성경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마귀의 사주를 받은 자들이 말씀을 변개시키더니 이제는 그 말씀을 멋대로 해석하고 믿지도
유난히 많이 싸우고 의견이 잘 맞지 않아 늘 티격태격하는 우리 형제는 어느 덫 20살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저희는 형제가 많지 않습니다. 전 위로 형이 하나뿐입니다. 뭐 지금이야 보통 그렇듯이 두 형제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 형제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사소한 것 때문에 토라지기도 하고 지금 생각하면 왜 그리 잘 싸웠던지 웃음이 납니다.줄곧 저는 형
밖에는 장맛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것이 제 마음을 씻어 내리는 것 같네요. 처음으로 어머니께 글을 올리는 것이 조금은 어색하기만 해요.저와 어머니와의 만남도 15년의 세월이 흘렀군요.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갈 때였죠. 애비가 어머니를 모셔야 한다고 하였을 때 저는 선뜻 대답을 했어요. 큰형님 네에서도 살다가 성격 차이로 못 살겠다고 제게 말씀 하셨을 때, 제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하세요? 믿음직한 손녀딸, 희정이예요.쨍쨍 내리쬐는 햇빛 아래에서 그 많은 농사일, 바다일 등을 하시느라 정말 힘드시죠? 두 분이서 모내기도 다 하시고, 구슬땀을 비 오듯이 뻘뻘 흘리시며 저희가 먹을 밥을 보내주시려고 힘들게 일하시고….그러다가 일사병이라도 걸리시면 어떡하시려고 그러세요? 앞으로는 쉬엄쉬엄 하세요. 진지도 많이많이 드시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작년에 말썽꾸러기였던 은영이에요. 지금은 어엿한 모범학생이 되었지만 말이에요. 제 기억으로는 이편지가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중에 제일 진심어린 편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작년 생각해보면 어이없는 웃음도 나고, 가끔씩 생각나는 선생님의 따스한 말씀과 행동이 고마워 눈물을 머금기도 해요.선생님 감사해요. 한참 예민했던 시절인 사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