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올랐던 산은 험하기로 유명한 조령산 이었다. 산의 정상에 올랐을 때 느낌을 어떻게 말과 글로 표현 할 수가 있을까.우리 일행도 정상에서 준비해온 김밥으로 허기를 채웠다. 다른 일행들도 00산악회 라는 깃발을 들고 정상에 올랐다는 쾌감으로 떠들썩 했다. 부부인 듯 보이는 중년의 산악회원들, 대자연이 빚어놓은 풍경에 감탄하면서도 각자
수상좌대 닻을 올리고노를 젓는다선적도 없는 배미로 속 새 길을 내고망망 호수를 향해 중이다닻을 내리면번지 모를 무인도 외딴 오두막 하룻밤은하를 떠돌다 지친 나그네쉬어 가려 하면오두막 불 밝히고물고기좌의 푸른 전설 밤새 들려주는망망 호수 세월의 닻을 내려세월을 드리우고 세월을 낚는,그대가 전입하지 않아도이사 올 사람 많은강태공의 고향 집
오는6월2일은 역사적인 지방선거일이다. 헌법에‘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주권재민(主權在民)을 밝히고 있다. 선거는 우리의 권리이며 의무로 우리는 선거를 통하여 대의정치(代議政治)를 하고 있다. 과연 우리는 제대로 된 후보를 선출했나를, 그리고 그들이 바르게 행정을 하거나, 의회를 운영했나를 생각해 보고, 선거에 앞서 선인(先
음성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고품질의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적 기준점 네트워크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적기준점 네트워크화 사업은 기준점 상호간을 연결하는 다각망 형태의 네트워크 구축사업으로 940만 원을 들여 총 94점을 설치완료했다. 또한, 관내 총 1,723점의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 결과 망실된 지적기준점 46점을 재설치했다. 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들이 모범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이색행사를 전개해 눈길을 모았다. 음성여자중학교(교장 신정희)에서는 지난 5월15일 제 2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음성여중 장학회를 통하여 매월 조금씩 축적한 기금을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찬사를 받고 있다. 이날 스승의 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금왕읍 무극리 소재 복된 해피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종원)에서는 지난 5월23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온가족이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복된 해피스쿨 지역아동센터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그가족, 교회 신도등 1백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화합과 친교를 교류하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어린이부터 부모와 할머니 할아버지
대한주부클럽 음성군지부(회장 이원자)가 지난 5월 17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제42회 신사임당의 날 기념행사 예능대회에 참가해 색스폰 공연에서 2위, 천고풍에서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주부클럽음성지부는 이원자, 오신애, 이영자 회원이 색스폰 공연 대회에 참가해 아까운 준우승을 차지했고 음성군여성단체회원 8명으로 구성된 천고
음성농협(조합장 김상의) 신청사 준공식과 하나로마트 개점식이 지난 18일 농협관계자 및 지역 기관단체장, 조합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2부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농협 발전에 기여한 유공직원 표창과 감사패 시상이 있었고 본점 마트 앞 광장에서는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하나로 마트 개점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음성농협은 본점을 신축 이전
음성군 의원 나(금왕∙생극∙감곡)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준구 후보가 별도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없이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지인들과 협의한 결과 “타 후보보다 뒤늦게 선거에 뛰어들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던 차에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축산 농가들의 시름과 동해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들의 아
말단공무원으로 출발하여 40여년간 공직생활을하다 명예퇴직한 손달섭 전 대소면장의 음성군 의회 입성을 위한 발걸음이 예사롭지 않다. 그는 “행정의 전문가로서 지역주민들의 산적한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개발 그리고 지역면민의 진실한 대변자가 되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한다”며 6∙2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대소면
오는 6∙2 지방선거에 음성군의회 의원 나 선거구(금왕∙생극∙감곡)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선진당 윤병호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지 않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윤 후보는 이에 대해 “지역민간의 갈등과 분란을 초래할 수 없어 고심 끝에 개소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고
정태완 민주당 음성군의원 후보가 25일 “비전과 꿈을 함께 일궈나갈 희망의 참일꾼이 되겠다”며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밤 8시만 돼도 불빛이 사라지는 음성읍을 비롯한 가선거구 지역의 상권을 이제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며 "음성, 소이, 원남, 맹동 주민들이 주름살을 펴고 웃음으로 가득한 세상을
유권자들의 음성군수 후보 선택의 분수령이 될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가 24~26일 사흘 연속 열려 이번 선거 판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음성군수선거 방송토론회는 지난 20일 CJB 청주방송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CCS 충북방송 주관으로 토론회가 열렸고 25일에는 음성군 선관위 주관으로 충주MBC에서 또 26일에도 충주 KBS
오는 6월2일 지방선거가 실시되지만 지자체 선거에 밀려 교육의원 선거는 무관심속에 진행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현재 충북 교육의원 제 4선거구(음성,청원,진천,괴산, 증평)에는 장병학,서수웅,권혁풍,김윤기 후보등 4명이 출마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 11조에 의하면 교육의원은 충청북도의 교육과 학예에 관한 사항을 심
진의장(민주당) 음성군 다선거구(대소, 삼성) 군의원 후보가 노인복지 차원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시설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워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진 후보는 “아직까지 삼성면에는 변변한 목욕탕 하나 없어 지역 어르신들이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소면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늘 마음이 아팠었다”며“이번
두 부부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유권자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음성군 가선거구의 성의모 군의원 후보(52 무소속)가 이번에는 시리즈 명함을 유권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 후보는 타후보의 명함과는 달리 명함 뒷 편 작은 공간에 경력사항을 표기하지 않고 본인의 지방자치 정치관과 가치관을 총 5편 시리즈로 기재하여 유권자들
2010충북유권자희망연대가 좋은후보로 선정한 음성군의회의원 다선거구(대소.삼성)의 이대웅 군의원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캠프에서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추모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대웅 후보는 추모 묵념을 마친후 경건한 마음으로 유세 차량에 노란 풍선을 부착하고 “무상급식”피켓을 들고 선거 D-day 1
민주당 최병윤 음성1 도의원 후보가 음성지역 발전을 위해서 진천.음성혁신도시(맹동혁신도시)를 반드시 원안대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윤 후보는 23일 음성읍과 맹동지역 유권자들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한 혁신도시는 음성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의 산물”이라면서 “도의원이 되면 맹동혁
한동완(52 한나라당)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평소의 이미지를 깨고 가족들과 함께 거리 유세에 나와 음악에 맞춰 율동까지 선보이는 등 이번 선거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 후보는 “처음에는 성격상 너무 어색하고 챙피 했지만 도의원에 당선되어 음성군 지역 발전은 물론 저소득층 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일
불기 2554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관내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묘정사 음성읍 소재 묘정사(주지 박해석)에서는 5월20일 점등식을 갖고 석가 탄신일인 21일에는 5백여명의 신도들이 묘정사를 찾아 가족의 평안을 비는등 자비와 광명을 베푸는 부처님의 높은 뜻을 기렸다.이날 저녁에는 음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어평락 신도회장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