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청소년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하여 추진한다.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지자체가 함께 자녀양육·학업 부담, 취업 준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24세 이하인 청소년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까지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자녀 1명당 월 20만원에서 월 25만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한다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25일 청사에서 최재민 수도사업소장 주재로 새해 첫 사업계획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팀별로 2023년도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전략목표와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수도행정팀은 신속집행 철저, 자금운용수입 확대 △상수도시설팀은 혁신도시 덕산분기점을 혁신배수지로 변경 추진 △상수도관리팀은 금왕읍 현대화사업 국비 확보 추진 △수도요금팀은 요금 체납율 충북 최소화 추진 △하수도시설팀은 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증설 추진 △하수도관리팀은 음성 하수처리수 동서발전 판매로 세입 증대 추진 △수질관리팀은
음성군과 진천군은 중부권 교육 허브(Hub) 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26일 오전 충청북도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음성·진천군을 비롯해 △충북도교육청 △우석대학교 △강동대학교 △극동대학교 △음성·진천상공회의소 △(이전공공기관대표)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미래 교육·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충북혁신도시라는 교집합을 활용, 양군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고, 교
음성군이 주거 기반 확충과 균형 발전을 통해 인구 유입을 모색하며 음성시 승격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군은 기업 투자유치로 일자리 증가에 따른 주거 수요를 예측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나서고 있다. 그에 따라 공영 및 민간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기준 공동주택 1만3856세대가 승인돼 6551세대가 착공 중이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공영 3개소(대소·삼성·감곡)· 민간투자 2개소(금왕·맹동)에서 7659세대의 주택 건설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
충청북도는 올해 표준지 32,127필지(전국 표준지 58만필지의 5.5%)에 대한 적정가격을 1월 25일자로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 했다고 밝혔다.도내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청주타워 부지로 지난해보다 70천원 하락한 ㎡당 10,380천원(3.3㎡당 34,254천원)이며, 최저지가는 옥천군 청성면 화성리의 임야로 ㎡당 201원이며 지난해 보다 1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가변동률은 0.71%로 금년도 전국 평균 변동률(1.09%) 보다 0.38% 낮았다.부동산경기 침체 및 정부의 2024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25일(목) 오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지부장 강창수) 사무실을 방문하여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였다.이번 만남은 2022년 교육감 당선인 시절 첫 방문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간담회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아침 간편식 제공 공간 및 인력 지원 방안 ▲학생평가의 다양화 및 다채움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 ▲학교 다차원지원시스템 마련안 ▲다문화 지원을 위한 다중지원팀의 역할과 기능 강화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노력 ▲과밀학급 해소 노력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 다양한 교육현
지난 2006년 개소해 17년간 음성지역 외국인노동자들과 애환을 함께 했던 음성외국인도움센터의 명칭이 ‘소피아외국인센터’로 최종 변경됐다.소피아외국인센터는 지난 24일 충청북도에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마치고,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센터는 앞으로 외국인 · 이주민의 인권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 외국인 · 이주민과 한국인들이 상생 · 화합할 수 있는 사업, 외국인 · 이주민지원 수탁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외국인 · 이주민 지원에 필요한 한국어 보급 및 교육지원, 생활법률서비스, 범죄예방교육 및 상담,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화재 및 각종 재난 발생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주요 내용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아파트 피난행동 요령 및 안전관리 홍보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현장지도 강화 ▲전통시장 ·요양병원 화기 취급 안전지도 강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아파트 등 사전통보 없이 불시 조사를 실시하여 비상구 통로 장애물 방치 등과 같이 관행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항에 대하여 불법적 관행 근절 차원에서 강력히 단속을 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박경국)는 1월 25일 청주시 흥덕구청 공연장에서「신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박경국 부의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협의회장, 상임위원, 충북 자문위원, 충북지역 사회단체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박경국 충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2024년도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이 원칙에 따라 일관성 있게 추진되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는 25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관련 현지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첨단재생바이오 벤처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네거티브 규제와 함께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중기부가 지난해 12월 충북을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최종 후보지역으로 선정하였다.이날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첨단바이오 지원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
충청북도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착취 등 신종범죄와 복합․다양한 폭력피해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위해 통합상담소 개소 등을 통해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위해 충북여성긴급전화 1366(☎043-1366)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사․의료․상담․법률․심리치료까지 원스톱지원서비스를 충북해바라기센터(☎043-272-7117)에서 여성․아동은 물론 폭력피해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4시간 36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인수공통감염병 고위험군인 도내 가축위생방역 종사자에 대한 큐열감염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연구원은 큐열균에 감염된 가축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종사자인 충북 도내 가축방역 종사자 100여명에 대해 항체검출검사를 실시해 큐열 혈청유병율과 원인균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으로 3월 중 채혈을 완료하고 2차까지 검사를 진행해 4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큐열(Q fever)는 큐열균(Coxiella burnetii)에 감염되는 인수공통질환으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과 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회장 홍대희)는 25일 새마을회관에서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을 시작으로 봉사원 서약, 새로 취임하는 임원들에게 선임증 전달 및 봉사원 구호제창과 적십자봉사원 노래 제창 으로 1부를 마무리했다.2부에서는 2023년 사업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승인으로 회의를 진행했다.홍대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장은 “봉사원분들이 하나 돼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에도 각종 구호사업과 지역 행사에
음성군새마을회(지회장 신혜숙)는 25일 새마을회관에서 음성군 협의회·부녀회 회장단, 읍·면 회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퇴임회장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2023년 수행사업 결산, 2024년 사업계획 수립, 신임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체 선거 실시결과 정영옥 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정영옥 신임회장은 “새마을회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다각적 모색해 선배들이 가꾼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3년 임기를 마치는 신혜숙 회장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새마을운동
(재)음성군장학회는 25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제13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장학생 선발 규정(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사회에서 의결된 2024년 장학생 선발 규정에 따르면, 총 선발 인원은 507명으로 중학생 111명, 고등학생 140명, 대학생 등 256명을 선발해 장학금 약 5억59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장학생 141명, 장학금 1억 9130만원이 증가했다.12개 장학생 선발 분야가 있으며,
음성군은 음성종합운동장(음성읍 읍내리 470번지)의 개보수를 완료하고 1월26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1990년 조성된 종합운동장(대지면적 65030㎡, 건축면적 2497㎡)은 사용년수가 30년이 경과해 노후화 및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군민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지난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총 25억(기금 12억5천만원, 도비 5억원, 군비 7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를 추진했다.매년 다양한 행사와 전국 사이클대회를 개최하는 종합운동장을 선수들과 이용객의 안전에 중점을 맞춰, 22년 하
민선8기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음성군이 2024년에도 작년에 이어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한다.2023 충청북도 청년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청년인구 비율은 최근 3년간 감소하는 추세이며, 청년의 주된 전출입 사유는 직업, 가족, 주택 순으로 많았다. 군은 이처럼 분야별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일(직)·거주(주)·놀이(락)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을 펼친다. 지난해 4월 개소한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운영 성과에 대한 꼼꼼한 분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노금식 의원(음성2)은 지난 23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의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반영되도록 충북도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노금식 의원은 먼저 “2021년 6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음성군이 2019년부터 민‧관‧정 합심으로 노력했던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경기도의 수도권 내륙철도선에 밀려 반영되지 못했다”며 음성군민들의 아쉬움을 대변했다.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음성군 감곡에서 금왕을 거쳐 충북혁신
음성군은 2025년도에 추진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다음달 8일까지 신청받는다.신청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분야, 원예작물, 축산분야, 식품 및 친환경농업, 농생명산업, 탄소중립, 임업분야 등 9개 분야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관련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와 지침안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에그릭스(uni.agri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업신청 공고내용은 음성군 홈페이지(www.eumse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음성군은 24일 음성군청에서 국립소방병원,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와 국립소방병원의 지역 인재 채용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 류기일 극동대학교 총장, 서석해 강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립소방병원이 개원 시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간호·보건 계열 인력의 일부를 지역대학의 인재를 활용해 수급함으로써, 지역대학이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받고, 지역사회는 청년인구의 지역 정주를 늘리는 상생 발전을 위한 것이다.군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