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의 물사랑 조정대회가 오늘 폐막됐다.마지막날 경기에서 충주농고는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7분 53초 93의 기록으로 대전체고와 수성고를 제치고 우승했다.또 여고부 무타페어에서는 서울체고가 7분 54초 16으로 우승했고 충주여고가 2초 72가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의 여성위원회 발대식이 강혜숙 여성위원장과 여성 당원 등 3백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충북여성발전센터에서 열렸다.강혜숙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의 진출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안혜자, 최미애 씨등 5명의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농업 관련 경제사업의 규모를 성장시키기위해 지역농협끼리 공동으로 외부 출자 법인을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농림부는 최근 개정하는 농협법에 지역 농협과 품목 농협을 회원으로, 영농조합 법인과 농업 회사 법인을 준회원으로 조합 공동 사업 법인을 만들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지역조
충북도교육위원회와 교원단체총연합회, 학교운영위원회, 자모회, 전교조 충북지부는 2일 도교육위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자치를 일반자치에 통합하려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교육은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비전문가에게 교육을 맡기면 정치적 도구나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도교육위를 시.도의회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청주공항의 국제노선이 중국 5개 도시와 필리핀까지 확대된다. 건교부에 따르면, 남방항공이 오는 7월15일부터 장가계와 장사까지 노선을 확대하고, 에어차이나가 7월 25일부터 나흘간격으로 북경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필리핀항공도 7월 25일부터 월요일과 금요일 매주 두차례 청주- 마닐라 노선 운항을 확정했다.현재 청주공항에서는 상해와 심양
행정도시를 중심으로 대전과 청주공항, 천안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건설이 본격화된다.대전시 도시고속화도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행정도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대전, 청주공항, 천안을 잇는 광역교통망 계획이 신규로 추진될 계획이다.충청북도 역시 행정도시에서 증평, 충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천안,청주공항간 전철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과 기업도시 유치를 기원하는 충주시민의 서명이 정부에 전달된다.충북 북부권 역차별 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협의회는 3일 오전 건설교통부를 방문해충주시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서명운동에는 충주시민의 54%인 11만 2,820명이 참여했다.
음성군이 아름다운 음성·머물고 싶은 음성을 만들고 훈훈한 인정을 도내에 알리기 위한 으뜸충북운동 집필위원들의 첫 모임이 지난 2일 열렸다.음성군은 군민의 의식·생활선진화를 도모하고 으뜸충북 및 군민한마음 운동 일환으로 지방언론 등 대중매체와 연계해 활동할 집필위원들의 간담회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2일 오후 3시 2층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김문기 음성부군수
식물은 광합성을 작용을 하면서 이산화탄소를 포함해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의 유해한 물질을 흡수하고 대신 신선한 산소를 뿜어내며 조건 없는 이로움을 사람들에게 안겨주고 있다.최근 웰빙 바람이 불면서 정원뿐 아니라 꽃과 화초 등의 식물로 실내 작은 정원 꾸미려는 '그린 인테리어'가 붐을 이루고 있다이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덕)에서는 소이면생활개선회원 40
'공공기관 유치하여 지역발전 도모하자'는 힘찬 구호 아래 지난 5월 19일 본격 출범한 범군민공공기관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경명현)가 공공기관 음성군 유치를 기원하며 군민 결의대회 및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2일 오전 10시30분 음성군청 6층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김종률 국회의원과 박수광 음성군수, 안병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전공노충북본부
맹동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계속되는 이농현상으로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 맹동의 농가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적기 영농에 보탬이 되고자 동분서주하고 있어 농민들이 시름을 덜고 있다.홀로 농사지으며 외롭게 살고 있는 맹동면 마산리에 사는 장경순씨와 용촌2리 김삼년씨, 마산리 김웅일씨 등을 위해 맹동농협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 모판상자 300판을 농협 트럭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던 학자가 있었다 . 동물과 사람이 다른 것은 사랑은 가정을 꾸리고 안정된 가정속애 사회를 지탱해 간다 . 사회의 기본이 되는 가정 ,그 가정이 동물적 행동으로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 금년초 가정폭력 상담소를 시작하였는데 어떻게들 알앗는지 전화와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더욱이 지난 5월은 가정의 달이고 어버이날, 부부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6월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 2002년 6월부터 지금까지 25건의 불법 사례를 적발해 1건을 고발하고 6건은 경고, 18건은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다.적발 유형별로는 인쇄물 배부가 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선거 유형별로는 광역단체장 1건, 기초단체장 14건, 기초의원 10건 순이다.도 선관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고
충북 지역의 광역의원 의석수가 네석 정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충청북도는 최근 청주 2석과 증평 2석을 늘리는 선거구 조정안을 마련해 행자부에 제출했다.의석수 조정은 행정구역 개편과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괴산에 속해있던 증평군이 증평읍과 도안면 선거구로 분리되고 청주시도 국회의원 선거구 증가에 따라 광역의원 선거구도 종전 4곳에서 6곳으로
청주지방법원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괴산군 지부장 45살 최모씨에 대해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최씨는 2003년 4월부터 공무원 노동3권 보장과 관련한 각종 집회를 주도하고, 지난해 11월에는 공무원 총파업을 주장하며 총파업과 관련된 글을 게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국민임대주택 310가구가 들어설 전망dl다.대한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2008년말까지 266억원을 들여 17평형 68가구, 22평형 174가구, 24평형 68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지어 30년 동안 임대하기로 했다.주택공사는 토지보상과 실시설계를 거쳐 빠르면 내년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학교 폭력서클 적발과 관련해, 제천지역 교육계의 대응이 안일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면서, 이 기간 중에 자진 신고된 사건에 대해서는 형사 입건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제천교육청은 지난 달 25일 이와 관련해 관내 중고교 교장회의를 열었으면서도, 해당학교에서는 파악하고 있던 이번 '폭력 서클
경찰이 정지선 지키기를 교통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모든 선 지키기 운동으로 확대해 '교통안전 선 지키기'운동을 벌일 방침이다.충북지방경찰청은 중앙선과 정지선, 차선을 '반드시 지켜야할 선'으로, 또 안전띠와 안전모, 어린이 보호장구는 '이어야 할 선', 음주운전이나 무단횡단, 난폭운전을 '그어야 할 선'으로 정하고 오늘부터 두달 동안 홍보활동과 테마별 중점
▲박수광 음성군수는 3일 오후 1시30분 도청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민선지방자치 10년 도정평가회 참석▲김문기 음성부군수는 3일 오전 10시 금왕읍 육령리에서 개최되는 제10회 환경의 날 기념식 참석▲양병준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실과소읍면장은 3일 오전 9시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리는 간부공무원 혁신역량 교육 참석▲반채식 보건소장은 3일 오후 1시 보건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노인들이 직접 나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화제.노인인구의 증가와 출산율의 감소로 인재가 부족한 음성군지역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음성군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류지숙)에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노인들이 장학회를 결성,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 육성에 기여하고있다.이 장학회의 이름은 천사(1004) 장학회로 음성